오늘도 아무도 없는 공원 산책
받아들이라는게 뭘까 난 받아들이면 자살인데 아 죽으라는 말이구나 개인적으로 용기내서 사회 나가라는 말 듣고 나갔다가 자살한 에피소드를 참 좋아한다 아 사실 의도하고 자살하라고 그런 말 한걸까 그리고 객관화라는 말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굉장히 굉장히 큼 요즘 객관이라는 말이 부정적인걸 진리처럼 떠들때 많이 써서ㅋ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외모정병 얘기를 할 수 있는 상담사는 없는듯ㅋㅋ 10명 넘게 상담했는데 다 실망함 차라리 호스트 같은 애들이 더 잘할수도...
여기서 내가 쓴 글이 왜 네이버에서 노출이 되냐... 너무 싫은데?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 상황에 맞지않는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 좌절감을 느낀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내가.
전집에 살때와 다르게 보일러 동파될까봐 24시간 풀 가동했더니.... 84000원 나왔는데 할인받아서 4만얼마 곧 청구가 된다... 물가 무섭다
혼자 있을 때 보다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 더 외롭고 위태롭다. 나 혼자서 이걸 감당하는 느낌. 나의 생각들에 내가 압도당한건 아닐까. 어떤 걸 할 때마다 그것을 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니까. 내가 다 떠안으려고 하니까. 계속 피하고 싶은건 아닐까. 계속 지치는건 아닐까. 내가 나약해서 그런가. 나약한데, 왜 때론 잔인한 모습을 보일까. 왜 남들의 아픔을 보며 기쁨을 느낄까. 남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들의 이야기를 외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뭐하는건가. 외면하지만 않으면 되는건가. 내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괜찮아 난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후 일단 눈앞에있는거부터 해결해보자!!
오늘은 냥이행색이 안좋앗다 꼬라지가 흙묽히고 다니고 막따라다니고 에휴 ㅜㅜㅜ 미안햇어요 다른사람 학생을 따라 다니더라더라구요 돈만벌면 데려오고싶지만 캣맘되기싫어서 일단보류를 햇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간식을 줬는데 잘먹어줫어요 일단은요 귀염냥이라 잘먹어요 어쩌다 울면서 저럴까요 다들 냥이들이 경계심잇는아이와 피하는아이그리고 개냥이 들 뿐이엿어요 하 ㅠㅜ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