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따돌림으로 우울증 증상을 보이다, 고등학교를 다니며 선생의 폭언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자살시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신체화 증상이 시작된지 7년이 다 되어가 현재는 우울감만 들어도 하루동안 한끼도 못먹습니다. 만성 위염,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스트레스성 두통, 하혈 등을 겪습니다. 자해는 하지 않지만 모든 문제를 자살하면 해결될거라 생각해버립니다. 큰 문제만 생기면 자살시도를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시도합니다. 그 정도가 중하지 않아 티난적은 없습니다. 발생한 문제들을 자꾸 숨기고 일이 커질때까지 벌입니다. 거짓말도 심하게 합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이려 일부러 웃고 다니고 크게 리액션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은 눈치도 못챕니다. 우울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어 그저 추측만 할 뿐입니다. 집안에서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병원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최근에 이 문제가 심각해졌다는것을 깨닫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정신병원에 가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보험 가입에 문제는 없을까요?
저 내일 죽으려구요. 그동안 이렇게 글만 쓰다가 더이상은 지긋지긋해서 다 똑같아서 정말 여한 없어요 이제 내일이라고 생각하니 후련해요 다 끝내자 그동안 여기에라도 털어놔서 살 수 있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엄마가 자꾸 잔소리하고 그래서 바로 방에 문 닫고 들어갔는데 왜 승질 내냐고 소리 질렀어요 진짜 누가봐도 문 조용히 닫을 정도로 보였는데 ㅋㅋ 어이 없어요 문 쾅 닫은 것도 아닌데 ㄴㅋㅋㅋㅋ 방에 걍 들어간건데 진짜 넘 짜증나요 제 자존감 다 망친것도 엄마 같아요 ㅋㅋ 진짜 엄마 때문에 넘 힘들어요 진짜 부모 사랑이란것도 느낀 적 없는것 같고 모든게 더 힘들어요 다 포기 하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긍정을 나눠줄거예요 혼자 아프지마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잖아
클레오신티 사용중인데, 제 집 앞 피부과 의사분한테 처방받았을땐 생각날때 수시로 발라주라고 하시던데, 인터넷은 또 2번이 최재라고 그러고..대체 뭐가 맞는건지..전문가분들이나 써보신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두번 써보는 것 말고 계속 수시로 써본적이 있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해외로 나가 있던 상태였기도 하고, 또 그쪽 나라가 공기ㅏ 좋았던 것도 있어서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그런데 효과는 좀 크게 본 것 같기는 해요. 위생적으로 수시로 하는거라면 크림을 도포한 상태에서도 쓴다는 말인데 위생도 우려가 되네요 ㅠㅠ 효과는 좀 큰 것 같긴 했어요 평소에 피부는 홍조가 있는 편이구요, 엄청 예민 민감 피부라서ㅠㅠ 나이는 고등학생입니다 이게 아직 사춘기 여드름인가 싶네요 ㅠㅠ.. 효과를 봤다면 그 방법이 나을지,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 듯이 2번 세안 직후에 도포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세안 직후 아침, 저녁에만 써보는 방법도 써봤어요. 효과는 음..미미하긴 한데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1달이 넘어가는데도 나아진다기 보단 더 심해지진? 않는 정도네요 ㅠㅠ
학교에서 발표,칠판에 나가서 역사 문제 맞추기 등등 할때 내가 실수하거나 틀릴까봐 겁나요. 틀리면 애들이 속마음으로 ***임? 이럴거 같아요. 이런거 할때 마다 두려워요
입웃 웃고있지만 공허한 눈을 하며 우울증이고 싶다.
n수생인데 도저히 성적을 못 보겠네요 이제 확인하고 원서 고민해야 해서 이번주 내로는 봐야하는데 심장이 쿵쿵 뛰고 호흡이 가빠져서 회피만 5일째입니다 이번에 나온 결과로 갈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있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작든 크든 절망감을 견뎌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습니다. 봐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할수록 몸이 너무 떨려요. 어차피 몇 일내로 성적 보고 충격받고 좌절하고 이겨내고 받아들이게 될텐데 용기가 없는 건지 준비가 안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20대 직장인입니다. 원래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 수록 도태되는 것 같습니다. 삶에 의욕이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의욕도 마음도 없어졌고 그냥 빈 껍데기마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살아야 하니까 그냥 하루살이 마냥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말이 점점 없어지고 입을 닫게 됩니다. 그 상태가 편합니다. 이러다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것 같습니다. 모든 빛이 사라졌습니다. 세상이 흑백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삶의 의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숙제로 돈주시면서 이돈으로 할아버지 생신선물 사오라고 숙제를 주시더군요.. 평소엔 현금으로 드렸는데 이런숙제는 생각도 못해봐서 막막하네요. 30만원 가격대의 할아버지 생신선물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