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성애는 상대가 동성애가 아니라는 것에 슬퍼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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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9999
·3년 전
왜 동성애는 상대가 동성애가 아니라는 것에 슬퍼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에 슬퍼하지 않고... 친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애가 아니라서 힘들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힘든 문제'라고 말했다. 동성애 친구와 연락이 두절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이것이 짝사랑 최대의 난제이고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것 이것이 연인의 기초 관문인 것은 다르지 않지만 '동성애'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무시 당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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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an
· 3년 전
아 저도 글쓴 분이랑 같은 생각이예요. 저는 이성애자지만 거의 평생 짝사랑만 했어서..ㅠ 반면에 동성애자인 제 친구는 애인이 정말 많았고요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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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9999 (글쓴이)
· 3년 전
@pyeonan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 없는 사랑은 없고 짝사랑이든 연애든 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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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egi
· 3년 전
철학적인 내용이네요. 저는 '동성애' 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신경 쓰지 못할 만큼 '동성애' 라는 것의 사회적 시선이 신경 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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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9999 (글쓴이)
· 3년 전
@gabegi 사회적 시선이 없을 수 없겠죠. 그러나 달라서 생기는 시선과 틀려서 생기는 시선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면 다른 것이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 틀린 것조차 다름으로 변명하는 건 괴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와 다른 다양한 의견은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