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친한사람한테 큰상처를 받은 일이 있었는데 거기 대해서 사과를 받았다 뭔가 다 풀린다 갑자기 감정이 가까워지는 그런 느낌보단 해묵은 안좋은 감정의 시작점을 얘기하게되니 약간 의외기도 하고 얼떨떨했다 왜냐면 그때 충격받고 그 일로 마음을 좀 닫았으니까 그게 어색해졌던것같다 그래도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쌓인게 있었는데 그중에 큰게 하나 해결됐다..는 생각을 했다 그 사람이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서 좋다고 했고 그래서 어느정도 머리로 납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