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조용히 죽고 싶은데 장례도 치르기 싫은데
자살하면 인터넷 기록 다 복원해본다며...
사람 두 번 죽이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나로 사는건 정말 불행하고 최악인거 같다.. 남들 대부분 평범하게 사는데 나만..
다 싫고 꼴보기 싫다….
개인 사정의 문제로 금전적인 것 때문에 힘들다
슬프고 우울할만한 상황인데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 그렇다고 기쁜건 아니야. 그냥 조금 불안하고 초조해. 그리고 말 그대로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가 않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밝은데도 떠있는 하얀 달과 그 옆을 지나가는 하얀 비행기가 이 세상이 있다는 게 어이없록 예쁘다
탈출 비상 탈출 쉼터 나만의 공간 함께할수있는 공간
아가가 친구사귀엇는지 또이쁜냥이가 잇엇어요 물론 첨보는고양이엿지만 이뻐요 ㅎㅎㅎ 오늘은 절갓다와서피곤하네여 ㅜㅜㅜ 낼도운동하고나서봐야죠 ㅎ
작가 한강은 삶이란 '사랑'이라 얘길 했다. 인간됨의 의미를 쫒는 작가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정 수준 깊이 공감한다. 나에게 삶은 생의 의지, 신의 고행이다. 하나에서 시작해 무한정 팽창 하다가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 무의미의 시간. 살아서는 쫒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삶이란 '사랑'이라고, 사랑은 살아있기에 품는 필요 최소한의 욕심이라고, 그것이 생이라고 갈무리 하고 싶다.
오늘 새벽 5시에 눈 떴는데 침대에만 누워서 10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불행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행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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