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동생한테 차를 빌려줬어요. 동생은 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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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버지가 동생한테 차를 빌려줬어요. 동생은 면허 딴 지 얼마 안되었어요. 제가 동생처럼 그즈음에 차를 빌려 달라고 했을 때는 안 빌려 줬으면서... 항상 그래요. 우리 아버지는 항상 동생은 만사 다 오케이예요. 그래서 서운해서 아빠한테 말을 했어요... 오늘 4시쯤부터 계속 말했어요. 아버지가 저한테만 심부름을 많이 ***시는데 차 빌려준 아들한테 해 달라고 하라고. 아버지가 ***실때 물론 다 해드렸어요... 그래도 말은 아들한테 ***라고 말했었죠. 차빌려준 아들 놔두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근데 저녁에 아버지가 그만 하래요. 저는 진짜 눈물이 나올만큼 서운한데... 물론 차 때문도 있지만 항상 이런 식이였거든요... 쌓여서 이제 터졌나봐요. 그냥 눈물이 나요. 아 나한테 평생 쌓여오던 서운함이 아버지는 귀찮구나. 매일 그래왔어서 아무렇지 않구나. 나는 매번 상처 받고 혼자 누르고 혼자 쌓여있었는데... 혼자 울면서 풀고 그래도 우리 아버지니까 심부름도 다 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방에만 있어요. 최대한 안 마주치려구요. 그냥 미워요 아버지가. 그리고 동생도 눈치 없이 얘기의 70프로 정도가 차 얘기네요. 그러다보니 안 좋은 기분을 다 털고 전처럼 돌***려고 해도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동생도 미워지네요. 그냥 둘 다 미워요. 동생이랑 정말 우애 깊고 친했는데... 그냥 둘 다 보고 싶지가 않네요. 그냥 혼자 떠나고 싶어지네요. 그냥 이대로 잠들어서 일주일 후에나 눈을 떴으면 좋겠어요. 꿈 속에서라도 혼자 지내고 혼자 생각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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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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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ym32
· 3년 전
힘내세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