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41세 여자입니다..18살때부터 항상 남자친구가 지금 까지 있었어요...거의 다 찐 사랑은 없었어요...지금 있는 남자친구도 정리 하려합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니 혼자 지낸적이 없었네요 ...남자들 만나서 맘 고생한기억밖에 없어요...이제 41인데 누가 나를 만나줄까 라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해요..반평생 누군가와 지냈으니 이제 혼자 지내려하는데 매우 외로울 까봐 걱정이되네요..제가 자라온 가정환경이 좋지않아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같이 있어도 외롭고 둘이 있어도 외로운 세상살이네요..이제 혼자 살아보고 극복해야 내 삶 내자신의 소중함도 알고 더 강해질수 있을것같아요..혼자라는 길을 걸어갈껀데 외로워도 울지않고 힘들지 않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