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살 때 이혼하신 어머니를 찾고 싶습니다.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갑작스럽게 방문을 하게 된다면 피해를 끼쳐드리지 않을지 걱정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혼 후 재혼을 하셨는데, 제가 3학년 때 다시 이혼을 하셨습니다. 지금 재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인데요. 성인이 된 후 무조건 찾아뵙고 싶습니다. 또 두 번째 어머니는 어떻게 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제 기억 상으로는 첫 번째 어머니는 이름도, 얼굴도 기억을 못 합니다. 반면 두 번째 어머니는 이름과 일부 얼굴이 기억 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또 재혼을 하셨는지 가족관계 증명서에는 생전 처음보는 이름이 적혀있고 집에도 잘 안 들어오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만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고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엄마를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움직이고 힘들어도 견뎌냈는데 본인 힘들다고 저부터 버리고 이제와서 다른 가족이랑 싸워놓고 너 때매 더 힘들다는데 역시 누군가를 너무 위하면 안되는건가봐요 그냥 죽고 싶고 전 엄마가 행복하면 됐어던 거라 이제 삶에 원하는바도 바라는 바도 없는데 그냥 그렇게 함부러 이기적이었던 엄마가 너무 싫어서 미치겠고 그냥 제가 이제 죽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입니다. 저에겐 여동생이 1명 있어요. 제가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맨날 밎아요. 가만히 있어도 맞고 자기가 먼저 장난쳤으면서 무시했다고 맞고.. 맨날 이러니까 제 성격도 어둡게 변했고, 동생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냥 무의식 적으로 손을 올려도 움찔하게 되는 트라우마 같은게 생겼어요. 그리고 맨날 눈물만 흘리다 보니 이젠 더이상 울려고 해도 눈물이 잘 나오지 않게 되었어요. 동생이 때렸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다 말씀을 드렸어요. 하지만 부모님께 혼나고도 동생의 폭력은 멈추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심해지기만 했죠. 저는 차라리 정신병원에 입원하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동생을 볼 일도 잘 없고 때리지도 않으니까 정신병원에 있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나는 안 때리는데 왜 내 동생은 때리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장난도 안치고 오히려 그만하라고 말만 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말 한마디만 조심해주면 안되나... 가족관련 예능 그렇게 보면서 깨닫는게 없나...?
이해가안돼 내책임도아닌데내가왜감당해야되는지모르겠어
안녕하세요.엄마,아빠, 만23세 오빠, 만20세 여자(글쓴 본인) 4식구이고 저희 집이 완전 잘못된 상태입니다. 제일 원인인 오빠의 성격은 다혈질,분노장애,내로남불,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안 좋은 성격은 모두 가진 사람이죠. 가족에도 서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부모가 위에 있고 자식이 그 아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희 집은 오빠가 1등,아빠가2등,엄마와 제가 3등(왔다갔다 함) 엄마,아빠 저는 오빠를 두려워하고 무서워 합니다. 무시는 기본이고 강요하는 말, 가스라이팅을 하며 뜻대로 안돼면 화내고 심지어 폭력을 써요. 오늘은 평소에 오빠는 10시쯤 잠을 자는데 제가 11시에 알바끝나고 왔는데 엄마와 오빠가 깨어있었어요.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자신의 계획대로 10시에 못 잤다고 ***듯이 화를 내고 엄마는 울고 있고.. 솔직히 계획이 틀어지면 짜증날 수 있긴해요. 근데 정도가 심해요. 가끔 못 잘 때 화를 내며 가족들이 눈치보게 만들고 엄마가 울 정도로 막 몰아붙이는건 정말 이상해요. 잠 뿐만아니라 12시에 점심을 꼭 먹어야 해요. 조금만 틀어지면 짜증내고 보통 엄마가 밥 하시는데 엄마가 일 다니시니까 밥 준비를 못하시면 먹을것도 없는데 뭘 먹어? 맨날 배달,외식 먹자고 하고 엄마와 저는 좀 늦게 먹고싶은데 무조건 자신의 시간대로 해야하고 많은 상황이 있는데 요즘은 시간때문에 생긴 것들이 많네요. 부모님이 오빠를 예전부터 컨*** 했어야 했는데 때가 지났고 지금은 부모님이 못 말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금 오빠나이가 만23세인데 청소년도 아닌 성인, 사회인인데 감정이 태도가되어 위험해요. 왠지 나중에 누구 폭행해서 뉴스에 나올 것 같은 사람입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의 생각대로 안돼면 짜증,화 냄, 언어폭력, 물리적 폭행 등. 나는 나중에 오빠를 멀리하면 괜찮고 나중에는 1년에 1번 볼 사람이니까. 부모님은 특히 엄마는 부모 자식관계의 복잡한 관계이고 그동안 엄마가 오빠한테 많이 당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엄마가 불쌍하고 그래도 자식, 아들이여서 끼고사는 엄마... 아무래도 부모와 자식관계는 좀 복잡한 것 같아요. 끊어낼 수 없는 존재.
하루는 엄마랑 심하게 다투고 제가 엄마에게 막말을 했었나봅니다. 저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 니 성격이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는거야." 그 외에도 엄만 늘 엄마다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저에게 너 그런 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안좋아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습니다. 제가 왕따를 댕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도요. 제가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선생님을 통해 들은 날에도 제대로 된 위로조차 받지 못했어요 어쩌면 어릴적부터 나 자신이 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내가 되려고 노력해왔던 것같아요 그러다 누구라도 나를 싫어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저희 엄마는 늘 술을 좋아하는 아빠 때문에 삶이 지쳐 있었던 사않고라는 것을 알았지만 저희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이 느껴져 정말 힘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얼마전에 너무 힘든 마음에 엄마한테 나는 엄마가 나를 알아주지 않고 고치라고만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때 이야기가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엄마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저더러 뭘 그런것까지 쌓아두고 있냐고 그러네요 여전하신 우리어머니..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하고 진짜로 내가족 외에는 남는 사람이 없던데 저도 결혼 하게되면 힘든 일이 있을때 털어놓고싶고 털어 놓을 수 있는 친정이 없을거란 생각에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는 이야기 여기다라도 풀어놓고 갈게요.
친구때문에 속상했고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거 같아서 한번 여쭈어볼려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 동생이 있어요. 2살차이 여동생이요. 근데 동생이 요즘따라 부모님말씀도 잘 듣지도 않고, 제말은 당연히 더 안들어요. 그리고 제가 가만히 있는데 툭 친다거나 때려요. 그게 매일 반복되니까 무섭고 두렵고 눈물만 나와요. 이걸 주위 사람들에게 말한다고 해도 동생의 폭력은 멈추어지지 않고 더 심해지기만 했어요. 어떨때는 제가 샤워를 다 하고나서 머리 말리고 있는데 동생이 말을거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드라이기를 끄고 뭐라 했냐 물어봤죠. 동생이 장난을 치더라고요. 저는 짜증을 억누르고 다시 드라이기를 켜 머리를 말렸어요. 근데 또 동생이 뭐라뭐라 말하는 거예요. 마치 ***는것 같았어요. 저는 드라이기를 끄면 또 장난칠까봐 무시하고 계속 말렸죠. 그때 동생이 "언니 죽었다." 하면서 제 목을 조르는거예요. 내가 숨이 막혀서 왜 조르냐고 하자. 동생은 "언니가 내말 무시 했잖아." 라 하며 째려보고 있었어요.저는 흐를거 같은 눈물과 치솟아 오르는 짜증을 참았어요. 참지 않기로 매일 다짐을 해도 더 맞을까 무서워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내일 또 맞을게 분명해요. 이럴 바에는 그냥 죽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도 꾀 있어요.저 이제 이 폭력속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중3 여학생입니다. 한부모가정이고, 친척들과도 엄마는 인연을 모두 끊은상태에요.엄마는 말도 아무렇게나 툭툭내뱉고,공감도못하고, 자기만생각하고, 그러면서 집착은 또 꽤나 있어요. 제 학교단톡방도 훔쳐보고,친구들과에 카톡도 훔쳐보고,이성문제에 관해서도 신경써요. 덕분에 전 사회생활을 원활히할수없어, 학교도 자퇴하고(자퇴하라고 한것도 엄마) 친구들과에 관계도 나빠지고, 좋아하는사람이 생겨도 사귀지도 못합니다. 요즘은 하나하나 거슬리나봐요. 공부하고있으면 무슨공부를하냐 꼬치꼬치캐묻고, 국어,사회,과학 공부를 하면 수학을해야한다고 바락바락 소리쳐요. 국어,사회,과학은 공부가아닌가요..?수학만하래요. 수학공부를 하면 왜이렇게늦게 풀고있냐고 따지고,영어-국어-사회-과학-역사는 언제하냐고 소리질러요.뭘 원하는건지 모르겠고,목소리크기 자랑만 하는느낌이에요. 너무스트레스 받아요. 여기에만 너무힘들어서 털어놓는거지만 요즘은 몰래우는것과 자해가 일상이에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방금전, 폰으로 학습앱켜서 공부중이였는데갑자기 벌컥 찾아와선 게임하냐고 소리질러서 학습화면보여줬더니 사과한마디안하고 뜬금없이 너 이제 핸드폰은 압수야!!!!!래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냥.이래요. 요즘 이게 일상이여서요, 처음자해땐 가볍게 피부를 손톱으로 할퀴다가 이젠 정말 정신이 나갈것같아서 철자나 커터칼로 긁고,샴푸도먹고 바디워시도 먹어요. 이젠 식욕도 없어요. 걍 죽고싶네요. 밥도계속 안먹고 잠도못자고(누우면 눈물만나와요) 건강상태도 온전치못한건지,스트레스인지 손톱엔 검은줄도 생겼네요. 검은줄 보여줬더니 신경쓰지말고 공부나하라며 조금이라도 투정이나 속상함을 내비치면 ***을 퍼부어요. 니가 자퇴나 한 주제에 말이많다며 신발도,옷도 고등학교에들어갈때까진 아무것도 없다며 다시욕해요. 자기가 자퇴하라 했으면서.. 공부도 골고루열심히 하는데 욕만먹어요. 나중에 화라도 엄마한테 내면 엄마가 꼬집어요. 쥐어짜듯이 꽉.. 하.. 살기싫어요. 차라리 누군지,어딨는지 모르겠지만 갈수만있다면 본적없는 아빠한테 가고싶어요.아니면 입양이라던지 그것도 아니면 어디 납치라도 당해서 장기라도 뽑히든지...죽는거라도 다른사람이라면 괜찮을것같아요.엄마만 아니면돼요. 죽고싶어요. 절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전에 엄마가 정신과 예약해줬는데 진료비용보고 예약취소했어요.ㅋ... 그러곤 정신은 알아서 고치고 극복가능한거라며 넌 지금 내가보기엔 너무행복해보여. 래요.. 엄마는 저 샴푸먹고,철자로긁어대고,손톱으로 여기저기 꼬집고 할퀴는건 알까요? 오늘은 저보고 그냥 죽어버리래요. 죽어도 상관없대요. 죽고싶어요. 진짜 떨어져죽어버리면 엄만 뭐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