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면 어느 나라랑 날 확률이 높나요
저는 청소년17살이고 제가 지금 자아를 찾는 중인 거 같은데 꿀팁 주실 수 있으실까요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항상 연기하면서 살아왔어요 그래서 꼭 벗어나고 싶은데 제 있는 그대로의 성격을 버여주면 다들 결국 정 떨어져할 것 같아요.. 그 있는 그대로의 성격을 고칠거면 일단 남들에게 제 있는 그대로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법부터 해야하잖아요 그게 어려워요 저를 너무 싫어할 것만 같고 제가 실수할 것 같고 밝음/귀욤/사랑스러운 컨셉에소 갑자기 재 원래 성격으로 바뀌면 친구들이 사라질까봐 두려워요 제 원래성격 사회성도 없단말예요
원래는 제 주관이 뚜렷하고 저를 잘 알았는데 지금은 아녜요 까먹었어요 귀가 먹먹하냐 안먹먹하냐로 불편한가 안불편한가를 따져요 제 기분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뇌에 구멍난것처럼 기억이 줄줄 새고 마약한 거마냥 멍 때리다가 집에 안 갈 수 있는 핑계거리를 실수로 들켜버리는 짓까지 함 진짜 자살하고싶다
제가 알렉시티미아일까요? 제가 감정 표현도 잘 못하고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뭔지 도저히 모를 때도 있어요 덤덤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만 빼고 다 같이 웃을 때, 울 때 공감을 하지 못하니까 점점 제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감정이 없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저도 무언가를 보면서 재밌다고 느끼고 웃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요. 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어요 쓸데없는 감정 낭비를 안 해도 되니.. 3년 전 처음 우울증 진단을 받았었는데 나아졌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그런 증상이 있고 그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이 뭔지 잘 몰라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생각하게 돼요.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못하겠어요 이런 점이 자꾸 저를 가두는 것 같아요. 이런 걱정, 우울 다 느끼는데 제가 감정 표현 불능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3 여학생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래도 지금처럼 이 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근데 제가 따돌림을 좀 많이 당했어요.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따돌림 같아요. 그리고 6학년 때 애들이 좀 은따를 헀거든요.. 근데 이 일들이 제 망상인지 모르겠어요. 망상인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일인것 같가도 해요. 남들이 보기엔 그냥 친구임데 제가 따를 당했다고 느끼는건지 모르겠어요.그리고 그 때가 코로나 터진 시기라 집에 하루종일 있었거든요. 전 하루종일 게임만 했어요. 근데 그 게임이 스토리가 있던 게임이거든요. 근데 그 스토리랑 현실이 어느순간 헷갈리기 시작했어요..그래서 그 때 망상을 해서 제가 따돌림을 받았다고 착각을 하는 건지도 잘 모르곘어요.근데 6학년 때는 은따를 당한게 맞는 것 같아요. 그 때 너무 외롭고 죽고싶어서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그 때가 5,6학년 때에요. 그 때 후로 사람이 무서워요. 막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남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서 미칠 거 같아요. 혼자 식당가서 밥먹는건 절대 못하고 누구랑 같이 밥을 먹어도 너무 신경쓰이고 너무 긴장되어서 못먹겠어요. 그랴서 학교에서는 밥을 절대 안먹어요. 어디 혼자서 마트나 문방구도 너무 긴장되너서 못가요. 그리고 남들이 절 안좋게 생각할까봐 무서유ㅓ서 말도 못걸겠어요. 진짜 학교가는게 무섭고 괴로유ㅓ요. 정작 아무도 안 괴롭히는데.(사이 안좋은 애들은 몇묭 있어서 그런 것도 있는듯요) 근데 이게 점점 지날수록 강도가 심해져요. 5학년 전에는 전혀 이렇지 않고 활발했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깄어요. 특히 이번 중3때 더 심해진 것 갘아요. 지금 이 글 쓰는데도 손이 벌벌 떨려요. 지금 초5 이후로 처음으로 자살생각도 하고 ,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해도 하고 학교도 이번에 역대급으로 많이 빠죴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정신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도 먹고있어요. 근데...이게 또 고민인게 남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녀서 의사 선생님에기도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어요..전혀 안괜찮은데.. 뭔가 완벽하야 한다라는 강박도생긴 것 갘기도햐요. 전 중2 때부터 성적이 올A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체육이 B가 나와서 너무 우울해서 학원도 몇일째 안가고있어요. 남들이 무시할까봐..그 쉬운 체육을 누가 B를 맞냐고 무시할까봐.. 엄마는 괜찮다는데 모두가 저에게 실***까뫄 무서워요 근데 제가 지금 이러는게 선천적으로 타고난 거 같기도해요..앞서말햤듯이 전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잘 못대핬거든요..근데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진짜 겨우경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낄수도 있는데..잘 모르깄어요..감정기복이 심한건지 잘 모르갰는데 어떨 때 진짜 우울증이 맞나 싶을정도로 행복하다가도 갑자기 자살하고 싶을 만큼 우울해져요. 저 진짜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아요.. 뭔가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글이 너무 뒤죽박죽이네요..... 말할 사람이 없어 여기다 글 처음으로 올려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라지고싶어 또 못하겠지만
누구랑 싸울 일이 생겼을 때, 말을 조리 있게 못해요 항상 끝나고 나서 아 이렇게 말할걸 후회해요 그 때문인지 화해로 마무리했어도 싸운 상황이 자꾸 생각나요.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매몰되는 기분이에요.
나는사람들의감정쓰레기통역할을하게되는것같아 그렇게태어난사람인가? 그건아니겠지 여튼내성격성향상 isfj infp 섞여있어 만만여려보이고약하고 정신건강
https://www.mindcafe.co.kr/story?id=205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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