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이 돈 뒤로 쓰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그 모습 볼때마다 화나요. 다들 그냥 모른척 하는거같은데 나만 혼자 괜히 쓸때없는 정의감 불태우는건지 아님 그냥 부사장이 싫은데 혼자 해먹는게 싫은건지. 어째든 잘되는꼴이 보기 싫어요. 그 ***때매 티끌이라도 희생했다 여겨지는 모든 순간순간이 왜 그랬지 싶고 얼굴 생각만해도 으깨서 터뜨려버리고싶어요. (몇 개월동안 돈안받고 일해줌 지금은 돈받았지만 그***기다린다면서 몇 개월일도 못하고 있던거까지 감안하면 진짜 짜증남 15일 1달씩 미루면서 금방된다 말만하고 그렇게 거의 1년이였어요. 내가 미쳤지. 무슨 그딴놈을 기다려준다고.) 어쩌면 아직도 그만안두고 일하고있는 자체도 짜증났읗수도 차라리 아에 모르는 사람이거나 이전에 이런 얼굴붉히는 일 없던 사람이면 이렇게까지 화는 안 났을거같긴해요. 지금 생각하면 ㅂㅅ같은 놈한테 속은 내가 싫어서 화난거 같네요.. 어째든 화가 안 멈춰요.
야근 싫어싫어 집에 보내주세요ㅠㅠ
걱정이다 이젠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이없다 월급도둑
질문을 하라고 하지만, 설명해 줘도 이해가 참 잘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빠른 영어를 못 알아듣는 부분도 있지만 전 상사의 지시가 너무 추상적이라 이해는 안되고 회사 분위기랑도 잘 안맞어서 요구를 받을 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빨리 말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다 사장이랑 출근 요일이 달라서 전화로 해야할지 따로 가서 말해야할지 뱉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말을 못하겠지 심장 계속 뛴다.. 이렇게 미루고 있는 게 벌써 며칠째인지ㅠㅠㅠ 그만 둬도 다시 잘 할 수 있겠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겠지?
잘해보자 열심히 꼼꼼하게 하자 했는데 또 실수를 했습니다. 실수를 메꿔야하는데 지금 또 갑작스레 동원되어서 자리를 비웠어요 불안감이 계속 커져서 지금 엄청 떨립니다. 직장일이랑 결혼준비를 같이 하는데, 여자친구도 저랑 상황이 비슷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신혼여행 비행기, 숙소까지 다 준비해서 화가많이났네요. 넌 뭐하냐고... 할말이 없지만 집에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 움직일수도없고... 핑계같이 들리겠지만 칼퇴하고 직장일 좀 멀리하려해도 반복되는 이런상황. 우울증 약을 먹어도 기분이 달라지지않습니다. 저는 어디 위로받고 기댈데가없어요.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보자 하기에는 이젠 힘이 없습니다. 그냥 저의 무능이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리고있어요. 동료들의 비난, 짜증 그리고 원망을 들을걸 생각하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없어요 직장상사의 지적, 그리고 한심하다는 표정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문득문득 극단적인 생각이들어서 너무 괴롭네요. 도피하긴 싫은데 길이 없고... 심장이 터질것같아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저없는사아에 사람들이 제욕을할것같습니다 욕먹는건 괜찮은데, 이런상황을 만든 제가 너무 싫어서 견딜수가없어요 제가 하기에는 너무 막중한 업무였을까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사람이 여기 있는건아닐까 그런생각이듭니다 기댈데가없어요
일이 너무 많아요 일하다 과로사하겠다.. 라고 느낄 정도인데, 그렇다고 일을 잘 하는것도 아니에요. 일도 너무 못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애는 쓰는데 일이 너무 많고 기억해야 할게많아서 매달 실수가 없는 달이 없어요. 직장다니전에 일 못하는사람들 이해안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내가 되니까 너무 비참하고 속상해서 의미없는삶이 더 의미가 없어졌어요. 내일 또 출근하려면 일찍자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자겠고, 브레인포그도 와서 눈에 초점도 안맞고 너무 많이 지쳤나봐요.
저는 회사사람들하고 많은 사생활을 공유하고싶지않은데요. 요즘따라 제 사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물어보고 참견해서 마음이 너무 지칩니다. 훈수도 하고.. 뭐하나 말하면 여기저기 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말하기 싫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여기서 잘 버틸까요? 그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답변에 딱히 좋은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훈수나 조언해주려고 해서 듣기싫어요
지난 금요일 마지막 회의를 6시에 마치고 ‘아 난 여기에 맞지 않나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짐덩이 취급을 받는 거 보다 관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생각까지 미치니 그간 눌러왔던 불안감이 솟구쳐 올라왔슴니다. 어제는 에라리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렸습니다. 어제밤 꿈 속에서 회사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회사 사람들이 절 따돌리는 꿈을 꿨습니다. 내일이 두려워 아무 것도 못 하겠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여러 동물병원 다니다가 그만두고 괜찮은 동물병원 채용공고가 올라와서 면접보러갔습니다. 동물병원 면접중 원장이 경력도 있고 바로출근하라고 마음에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요일부터 출근하기로했는데요 가족들한테 말했더니 "너가 마음에든다고 오라고하는것은 좋은곳이야.게다가 간호사분들도 4년넘게일한곳은 원장이 잘해주니까 오래일하는거야.걱정말고 바로출근해라"라고 말해줬는데 걱정됩니다. 원장이 기대하고있는것같고 게다가 마음에든다고 하니 혹 제가 실수나 일을 잘못하면 원장이 실망될까봐 걱정됩니다. 좋은선택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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