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가 티비로영화를 결제해서 재생해주었습니다. 보쌈먹으면서요. 엄마는 보쌈과 같이 맥주(살짝기다란거)2캔하고 막걸리한병을 먹었어요! 같이 음식을먹으며 영화를봤는데 영화가 꽤나 시시하더라구요. 저는 심심해서 이불덮고 괜히 엄마한테 말도몇마디걸었어요. 일상얘기요! 엄마도 영화가 시시했는지 대화를 흔쾌히 들어주셨구요. 솔직히 전 영화가 재미없었지만 그래도 안보긴 아까우니 억지로봤구, 엄마는 코를골며 계속자더라구요. 그렇게 영화는 끝이났어요. 저는 영화를 대강 봤고,엄마는 아예 못봤죠. 일단 영화는끝이났으니 엄마를 깨웠어요. 조용히 눈을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괜히 엄마~영화 끝났어~잘봤어? 그랬더니 엄마가 응 이러길래 제가 에이~ 안봤으면서, 계속 잤잖아~.. 했는데 갑자기 틱틱거리며 뭐라고 웅얼웅얼거려요. 못들어서 제가 응?? 이랬는데 다시 화내듯이 뭐라웅얼웅얼 거리는데..(대략 왜 안열었냐등에 헛소리로 추정중..) 그래서 제가 진짜 뭐라고하는지모르겠어.라고 말했더니 ***ㄴ 이라고 소리지르길래 깜짝놀라 왜그래? 이랬더니 ***같은년.. 쌍ㄴ...***... ***.. 온가지 욕을 크게말해서 제가 어버버거리며 왜그러는데..??! 했더니 제팔을 갑자기 이빨로 세게 물었어요. 하지말라니까 배게로 때리다 주먹으로 팔을 계속때리고...얼굴을 배게로맞고...그냥 짧은시간에 많이맞았어요, 저도 반항하느라 살짝 밀고 못때리게 팔목을잡고 안놔줬는데 더 화가나는지 또 때리고 갑자기 자리에 털썩대자로 뻗어서 ***..븅ㅅ같은ㄴ.. 꺼ㅈ.. 중얼중얼거려요.발음하나하나 똑바로 살려서요. 저희가 한부모가족이라 지금집에 저밖에없는데 저 너무무서운데 어떡하죠?아무나 답변부탁드려요. 일단 술주정인지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엄마가 고객센터를 이용하시면서 예전에 비해 상담원한테 분노를 쉽게 표출하는 빈도가 늘어나고있는데 유독 고객센터를 이용하던중 쌓여버린 분노를 저한테도 가리지않고 쉽게 표출해버려요... 참고로 엄마가 이용하시는 고객센터의 유형의 경우 전화상담입니다 전화를 통해서 서로 목소리로 소통하는 특성상 화를 내신 적이 많아서 오죽하면 상담원들 중 한분이 엄마의 통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신 적도 있었으며 또한 엄마는 전화상담만 시작했다하면 가끔씩 상담원한테 긴 설교를 시전하십니다 그래서 상담원들이 중간에 엄마의 말을 양해를 구해 끊으실정도로 길게 말하는데 예를 들자면 이런 문장이예요 엄마:"상담원님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까 상담원님은 이 직종이 안 맞아요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쏼라쏼라 와리가리 이래서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이예요"를 끝으로 항상 전화상담을 끝마치시지만 저는 이건 좀 아니라고봐요 일단 이런 내용을 듣는 청소년인 저한테는 교육적으로 안 좋으며 좋게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앞서 설명했듯이 상담원때문에 얻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표출하신적도 많아서 항상 힘듭니다 더군다나 기분을 풀어드릴려고 혹시 제가 이런 행동을 해서 불쾌하셨냐고 정중하게 여쭈어보면 항상 아니 그게 아니라!!!라면서 도리어 저의 질문을 부정하며 자신의 기분이나 분노의 원인을 알려주시지않아서 맨날 답답합니다 따라서 저의 고민은 어떻게하면 엄마가 상담원들한테 설교나 분노표출을 안하고 또한 저와 갈등이 벌어졌을때 솔직하게 왜 화가 났는지 자세히 설명하실수있도록 변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ㅠㅠ
먼저 저희 집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오빠와 저 이렇게 네 명입니다. 제가 어릴 적 부터 부모님은 경제적인 부분이나 성격의 차이로 마찰이 잦았고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 오는 날이면 어머니와 온갖 폭언을 하며 싸우는 모습이 무서워 오빠와 자는 척을 하며 자라왔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을 보러가거나 볼 일이 생겨 외출을 하게 되면 오빠는 집에서 쉬고(보통 귀찮아서 안나가려 했습니다만) 저만 데리고 나가셔서 물리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지 않은 어린 저에게 해서는 안 될 비속어를 사용해가며 아버지 욕을 하고, '지금 우리 집이 얼마나 돈이 없는지'에 대해서 한참을 한탄 하셨고 목욕탕에 갈 때면 유치원생한테 "살이 좀 찐 것 같으니 관리 좀 해야겠다.", "여자는 관리 안하면 남자한테 버려지는 거다." 라며 정신적인 학대를 일삼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하는 언행은 깊은 교감을 할 수 있는 행위이고 다 저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오셨던거죠. 저한테는 어머니가 소중했기에 잘 보이고 싶어서 *** 듯이 공부해서 원하는 고등학교도 가고, 명절이면 비는 시간에 어머니랑 둘이 놀러갈 수 있는 곳 찾아서 항상 데이트 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열심히 모은 돈으로 아들은 안해주는 명품 가방 안겨드렸었는데 어머니에 기대에 못미치는 제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고 중학교 무렵 우울증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자해도 하고, 자살시도도 했지만 자살시도는 할 때마다 정말 신기하게도 택배 아저씨가 문을 두드리거나 타인에게 발견 되거나 해서 실패했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저에게도 의지가 되는 남자친구가 생겼었습니다. 어느 날은 여자인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되어 마지막으로 친구 핸드폰으로 연락을 남기고 집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제 방을 뒤지고는 제 방에 있던 피임약을 손에 들고(성인인데..성인이 아니어도 피임을 제대로 하는 건 정상 아닌가요?) 제 눈을 똑바로 보며 "그 딴 몸뚱아리로 그 짓거리 하고 다니고 싶냐?"고 말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들은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잊혀지지가 않고, 어머니는 그 상황은 기억해도 그 말을 했다는 것은 기억 안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말 뿐만 아니라 저에게 했던 여러가지 외형 비난, 오빠와 비교하는 발언, 효도를 강요하는 발언은 일체 기억 안나고 어떤 부분은 왜곡해서 기억하십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어머니에 대해서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실 수 있게 적은 서론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결혼준비 중이라 최근에 상견례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예비시어머니가 곧 김장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자 저희 어머니가 저를 데려다 쓰라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셨었습니다. (예비시댁분들 다 좋은 분들이라 어차피 갈 거였는데 저희 어머니만 몰랐었어요!) 그리고 김장하러 가기 전날에 저에게 어머니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자 한껏 기운 빠진 목소리로 "진짜 김장 가냐?......", "부럽다.... 새 김치랑 수육 먹겠네~...." 그런 소리들을 하는 겁니다.(옆에서 남자친구가 듣고 있어서 남자친구도 놀랐었습니다;;) 이전에도 제가 예비시댁분들이랑 잘 지내는 거 보면 부럽다 하시고 질투하는 식의 말을 하셨지만 본인이 보낸 김장까지 그렇게 말 할 줄은 몰랐거든요. 며칠 뒤에는 전화와서 대뜸 또 기운 없는 목소리로 "별 일 없냐?.... 난 별 일 있다....." 하시면서 오빠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녜마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여태까지 쌓인게 진짜 터질 것 같았습니다. 몇개월전에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알게 되면서 거리를 두는게 최선이라길래 제가 먼저 연락하는 걸 최소화 하려했다가 어머니께서 오빠에게 뭐라고 하셨는지... 오빠가 "엄마한테 연락 좀 해~"라고 하기에 평소에 오빠랑은 깊은 대화를 꽤 하는 편이라 "요즘에 감정상태가 안좋아서 상담이랑 약복용을 다시 해보려고 고려 중인데 엄마 고민, 고충까지 다 들어주면서 '감정쓰레기통' 되기엔 내가 너무 힘들어. 나는 상담사도 아니도 일반인에다가 환자인데 버겁다." 고 제 의견을 전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본가에 갈 일이 생겼었는데 어머니께서 불러다 앉히시기에 '사과를 하시려나?' 생각하려던차 "내가 언제 부럽다는 듯이 말했니?!", "너한테 이제 거리감 생겨서 내가 아무 말도 못하겠다."며 나무라는겁니다. 분명 제가 상담이랑 약복용을 다시 고려 중일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진 걸 알텐데도 본인의 기억도 왜곡***면서까지 말하는게 너무 소름이 끼치더군요. 당연히 제가 어렸을 때 저에게 했던 모든 것들은 기억도 못하십니다. "그랬다면 미안한데 그건 그거고 이젠 거리감 생겨서 내가 아무말 못하겠어." 라고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세요. 요즘 과도기를 겪는 중이라 저는 그 날 어머니가 사과를 하셨으면 어머니가 나르시시스트든 내가 우울증이든 그냥 제 마음, 생각 같은 거 다 누르고 어머니 보듬고 살아야겠다 다짐 했었는데 이번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지로는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서 절대 책임지고 싶지도 않고 할 수만 있다면 의절도 하고싶을 정도인데 그동안의 가스라이팅 때문인지 찝찝하고 불편한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한 행동들은 정서적인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요. 아동학대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지 않고 의절하고 싶은 이런 마음이 정상적인게 맞는 거죠? 저는 저의 이런 생각이 학대 당한 사람이라면 응당 들 수 있는 생각인지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학교로 밴드부가 찾아왔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일렉기타 연주를 보고 너무 오랜만에 뭔갈 해보고 싶다는 감정이 느껴져서, 부모님께 일렉기타를 구매 해 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빠는 심지어 "날라리들이 치는 일렉기타 개나줘버려. 니 그거 치면 집에서 쫒겨 날 줄 알아"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혈육은 악기가 너무너무 많고, 다 죄다 비싸고 고급진 악기에요. 심지어는 잘하죠.. 한마디로 재능충이라고 하죠.. 근데 이제 얘가 노력도 엄청해서 노력+재능충인데, 저는 얘한테서 악기는 뭐든간에 얘를 이겨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얘가 이번주에 통기타를 샀고, 오타마톤에 바이올린,칼림바,리코더 3개, 플룻,우쿨렐레 2개, 메가우쿨렐레(베이스),스틸 텅 드럼 2개 , 자일로폰도 있습니다.. 총 13개 있는거죠.. 저는 플룻,바이올린,우쿨렐레,학교애서 준 리코더가 끝입니다. .... 너무 심하지 않나요? 아빠가 다 사준겁니다. 근데 저는.. 사달라고 말하기만 하면, 맨날 집 쫒겨나고 싶으면 그러래요.. 사실 드럼도 쳐보고 싶고, 일렉기타도 쳐보고 싶은데요. 혈육이 제가 일렉 치고싶다 하니까 갑자기 자기가 하겠대요. 얜 베이스가 있으니 엠프가 있지만, 저는 없거든요..? 안빌려줘서 제가 사야 하는데, 사지말라고 저를 때리고 제 현금 뺏어갔어요.. 근데 또 아빠는 얘 편만 들어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요. 얘는 학업,외모,능력,재능 하나 빠진게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같은 애입니다. 근데 저는.. 유일하게 얘를 이길 수 있는게 운동이고요. 근데 요즘 살쪄서 운동신경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얠 이길 도리가 하나도 없고요. 근데 갑자기 이러겠다고 하는건 저 ***이는거 맞는거 같아서요.. 저는 인성도 그렇게 착한건 아닌데, 얜 이중인격이어서 이미지관리를 굉장히 철저히 합니다. 맨날 비교당하는게 진짜 싫어요. 저한테만 이러는거 같고 그냥 다 짜증이 나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쌍둥이입니다.)
저희아빠는 술만드시면 잔소리에 폭언에 예전엔 물건도 때려부수고 햇어요 남동생은 중학생때 물건훔치다 걸렷나....맞고 결국 집을 나갓어요 엄마는 너때매 산다 아빠땜에 힘들다 이러면서도 두분이 술드시고 이러더니 결국 아빠는 알콜성치매와 영양부족으로 얼마전 돌아가시고 엄마는 오랜기간 당뇨로 저혈당쇼크를 오가고 백내장으로 눈도 잘 안보이십니다 엄마는 저에게 의지를 많이하셔서 매일 전화안하면 화내세요 저희애들한테까지 강요할 정도입니다 매일 입맛이없다 아프다 하시고요 그치만 정작 제가 힘든건 전혀 모르세요 어렷을때부터 전 저혼자 아침먹고 다녓어요 엄마의 따듯한 케어는 기억에 없습니다 고등학교 진학도 저혼자 결정햇는데 아마 부모님이 저에게 기대는 하되 관심은 없으니 의논할 수가 없다 생각햇던거 같습니다 엄마가 가장 즐거워할때는 제가 월급이나 보너스를 드렷을때 같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달라고 하고 싫다하면 이제 내가 애기가됫는데 당연히 니가 봐야지! 이러세요 동생은 사업하다 사기로 두번째 수감중입니다 그냥 재판나온대로 잇으면 좋겟눈데 계속 다른사람을 고소하고 반성문보내달라 항소심할테니 변호사선임해달라 요구합니다 사업할때 이미 제가 대출까지 해서 보태줫는데 전 이미 빚만 잇눈데도 계속 요구합니다 처음 수감됫을때도 대출해줘서 저는 개인회생까지 햇는데말이죠 근데 제가 손을 놓으면 도와줄사람이 없긴합니다 처음수감때는 지금은 해줄사람이 없으니까 출소 할때까지만 도와주자 햇어요 지금 들어갈땐 1심까지만 해주자 햇구요 근데 항소까지 하고 사건은 계속 나오고..... 내년에 제딸도 고3인데...언제까지 제가 이 둘을 돌봐야 하는걸까요...돈 좀 모인다 싶으면 둘이서 번갈아 도와야하는일이 터지는데 너무 힘듭니다 놓고싶은데 놓아도 되는걸까요? 전 왜 이렇게까지 하고잇는걸까요? 어떻게 놓을 수 잇을까요?
중1자녀가 흡연을 하고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여느 중학생같지만 방과 후 친규들과 어울려 흡연을 하다가 들킨게 벌써 몇번째예요 안한다는 거짓말을 몇번째 믿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서 혼내면 혼나고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곧 반항하고 말안듣는 순간이 ***올텐데 억지로 친구들과 못만나게 해야하는지 타일러도 그때뿐인지라 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뒈@&져 버려라, 말 잘 듣고 이쁜 녀ㄴ 들이나 애지중지 키우고 싶지 니네같은 ㄴㅕㄴ들은 애지중지 키우고 싶지도 않아 한심하다 이년들아 너네같은 애들 이제 애지중지 안 키울 거야 너네가 아픈 것도 아니고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닌데,모자란 년들,니들은 엄마한테 뭘 했어?부모나 욕되게 하는 녀ㄴ 들 같으니라고,니 같은 애나 병&신 같이 그따위로 시험*** 짜증나 아주 그냥 애도 아니고 등.. ?? 시험을 못 본 게 부모를 욕되게 한 건가요? 아니죠.. 저도 아닌 거 알고 있어요..예의없고 *** 없고 인성 터진 행동들이 욕되게 하는 거지 성적을 못 본 게 아니라는 걸.. 말의 무게를 모르시고 자식한테 욕설을 하시는 부모님.. 거기다가 손찌검까지.. 집이 너무 무섭고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요 정말 그동안 많이 참았어요 10시간 동안 욕설 듣고 위협받고.. 죽어버리는 게 부모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겠죠? 혹시 편하게 죽는 법 아시는 분??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해외에서 공부중인 유학생입니다 제가 가족에 대한집착이 심한것같아 고민올려요 항상 잘때마다 악몽을 꿉니다 부모님이 절 떠나는 꿈 부모님이 죽는꿈 부모님한테 절 혼내서 절 떠나는 꿈등 이러한 꿈을 꿀때마다 울면서 숨을 헐떡이면서 깹니다 저희 가족관계엔 아무런 이상은 없습니다 엄마아빠도 절 사랑하시고 저도 엄마아빨 사랑합니다 집안 분위기도 화목하고요 그렇지만 왜인지 계속 엄마아빠가 병걸릴까봐 불안하고 무슨일이 생길까봐 불안해서 매일 전화해서 묻습니다 저런 악몽도 일주일에 세번은 꾸는거같아 항상 피로에 시달립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추측하는것으론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항상 절 돌봐주시는 조부모님 또는 가정부분과 있는게 너무 싫은 기억은 납니다 집에 부모님이 아닌 다른분이대신 절 돌봐주는거에 외로움을 느끼고 싫었던게 고작 그 작은이유가 절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2달전 갓 결혼한 30살인 여자입니다. 본론 들어가기전 전 어릴적 아빠,큰고모,저,동생 이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동생이 죽었어요. 물론 기억나지 않고 엄만 그래서 평생 장애가 생갰죠. 오른쪽 팔은 쓰질못하고 왼쪽다리는 철핀이있지만 그래도 거동은 하시죠! 오래 걷지 못하시구요! 그 후 심장도 안좋아 지셨고, 사고로 자식이 죽은 충격때문에 심정안정제도 아직도 드세요! 그 후 아빠가 저를 잘케어해주고 어디든 데려가주시고 좋은기억이 많았어요. 엄마에게 폭력을 쓰기 전까지 말이죠. 아직도 그런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어디든 데려가시던 모습들도 폭력을 하신 모습두요.. 그러고 나서 초등학교 중반부분부터 그 탓이였을까요? 엄마의 폭력이 .. 제가 20살되자마자 두분이서 협의이혼을 하시고 양쪽 번갈아가며 지냈죠. 23살24살까진 엄마의 예민한걸 맞춰줬던거 같아요, 아니면 ..어쩌면 .. 맞았던 기억때문에 겁먹었던거 같아요. 겉은 티가 안났지만 속에서는 그런 불씨가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었나봐요. 어느날 부처 저도 머리가 컸다고 생각했던 쯤 대들었어요 , 안그러길래 그 후로 그런일 있을때마다 화를 냈어요. 하지말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엔 다른사람들 엄마가 다니시는 교회분들 혹은 병원에 숨이 차시고 하시면 자주 입원을 했기때문에 거기서 알게된 분들 ! 그런분들은 몇명은 연락하시고 지내더라구요! 구런분들이 엄마가 “너 생각많이해 걱정이많아 등등 ”눈물도 흘리신다 하는데 전 전~혀 흔들리지도 않고 “아 ~ 그렇구나 ; 하고 속으론 알지도 못하면서 ; ” 그런데 아는 사람들은 알아요 .. 그래서 몇분은 제편에서서 똥꼬집에 억지부리면 다되는줄 아는게 엄마 인걸 아시니까 불행중 다행같아요. 참다참다 이번이 너무너무 큰 문제에요 !! 근래 숨이 차서 입원을 했는데 산소수치 떨어지셨어요. 그날 입원하셨는데 헛소리도 빼액하셨다 하더라구요. 거기가 간호통합병동 이였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전화와서 대신 딸이 얘기좀 해주세요 저희 말을 안들어요 해서 그렇게 했는데 자꾸 집에가겠단 말에 병원이랑 각서를 쓰고 나왔어요 ,갑분 헛소리라 너무 당황해서 내려드리러 집에갔는데 헛소리또 하길래 전 저희 집에 갔어요. 어지럽기도 했었다 했구요. 그 날 저녁에 제폰으로 엄마가 전화오길래 받았는데 119구급대원이래요 머리에 열상이 생겨서 병원 가야하는데 기본적인 걸 물어보시더라구요, 긴 통화가 끊나고 다시 그병원 갔더니 심장도,산소수치도 큰병원가라고 해서 갔는데 모든 검사를 맞치고 중화저실에 당장 입원하라는 의사선생님 ,, 그 와중에도 헛소리도 하시구요. 우역곡절 끝에 입원을하고 병원에선 수치가 많이 떨어지고 몇가지 더 있어서 돌아가실도 있다는 겁니다. 전 눈물이 왈칵 나도라고요. 가끔 어쩔땐 제 눈치본적도 많았어서 그런지 말이죠 .. 가끔 좋을땐 좋았어요. 일반병실로 옮긴 지금 기계 잘때 해야한다니 안한다 답답하다 한시간 하고 난리를 부리시는지 ,, 화끈할 정도에요 .. 지금까지 먹었던 약부작용인지 헛소리를 그냥 하는건지.. 할수있는 사람같아 의심이 들어요. 가려진 가면에 또 다른 가면이 있는거 같거든요 .. 욕도 하고 자기 기분대로 ,, 이랬다 저랬다 ,, 그런말이 있죠? 정신이 온전치 않은사람은 본인은 모르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제일 피해를 받고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요 ..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얘기하신 분들도 생각보다 많고 저도 사실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구요 ,, 엄마상태 다아시는 분 며느리가 봐주겠다 하시는데 간병인을 쓰기엔 너무 부담이지 않냐길래 전 며느리분 언니가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싶지않아요.. 분명히 같은 사람이기도 하고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부탁을 하는거도 제가 못부탁 하겠는데 아까도 너무 진짜 그래서 부탁해볼까 라고 생각도 했어요.. 이러면 안되지만요 .. 남편이 발령이 나는 바람에 이번주 주말에 이사예정인데 먼주 보내기로 했거든요 .. 출근은 해야하기때문에요. 진짜 엄마랑 천륜이란걸 끊고 싶어지는 순간이네요 너무 ,,,,,,, 가끔 해보긴 했지만 너무 절정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 간병부탁하고 댓가를 치러야하는건 당연한거니까 부탁드리고 이사예정대로 같이 남편이랑 가서 연락 안하고 지내고 싶어요 …… 제 지금 너무 지친마음이 그런생각을 자꾸 하게 되요.. 두서없이 쓴 글 너무 어지럽지만 생각나는대로 제 현재 생각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
남동생 24살인데 군면제(불안하면 손떠는 증상이 있었음)고, 현역으로 중대 공대 갔어요. 근데 코로나때 다 F 받고 그래서 부모님이 휴학시켰어요 그동안 아빠가 정신차리라고 노가다도 ***고 1년동안은 고시원으로 내쫓기도 했는데도 소용없이 없었어요. 여전히 맨날 아침에 엄마가 깨워요 학교 가라고ㅠ 오늘도 학교 1교시인데 9시반에 일어났어요(가는데 1시간반걸림) 성적표도 C D 이러고 뭐하고 다니는지.. 근데 알바 같은건 열심히 해요 그냥 알바말고 공부나 하지.. 맨날 누워서 폰만 보고 (커뮤 많이 하는거 같은데, 이게 제일 걱정됩니다. 친구도 별로 없고, 가족들이랑 다 사이 안좋은데. 가족여행을 가도 혼자 폰만 봅니다) 그래서 엄마가 참다가 터져서 동생이랑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싸웠어요ㅠ 아무리 그래도 엄만데 덩치큰 남자애가 소리를 엄마한테 ***듯이 지르니까 너무 놀라서.. 평생 저러고 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애가 사회성도 부족하고 말도 조금 사랑 화나게 해요. 했던말 또하고 친구는 무기력증이나 분조장 아니냐고 정신과 보내보라고 해서요.. 정신과 보내면 괜찮아질련지.. 동생이 엄마 아빠 할머니 다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요. 아빠한테는 어렸을때부터 맞으면서 크고 할머니랑도 사이가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