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한번 다 털어놓았는데
희망은 있다며 내가 그걸 찾지 못하는거래
재미를 찾아나서래
그걸 못하겠는데.....
슬퍼져 나만 잘못된 것 같아 우울해
손목에 남은 자국들이 너무 선명해서
내 자신이 너무...... 무가치해 보여..
살 자격이 없어
죽으면 편해질까
나 같은건 그냥 죽어버릴걸
내가 너무 싫어
편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
의욕이 나지 않아
살 의욕을 잃어버렸어
사는데 의미도 희망도 없어
난 왜 이렇게 살지
말하지 말 걸 그랬어 더 우울해져
죽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