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12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대학을 오게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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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에게는 12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대학을 오게되면서 중,고등학생 때와는 다른 상황이 될 거라고 예상은 했어요.근데 코로나로 인해서 이 친구를 1년 이상을 볼 수 없었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서 제 자존감은 많이 낮아졌고,이 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올린 sns게시물 보고 부럽다 부럽다.그리고 친구가 게시물 올린 거 보면 나 없이도 잘 살고있구나.. 생각하는 정도였어요.. 근데 스스로도 이 친구에게 열등감,부러움을 느끼는 제가 싫어요.. 이 친구가 저한테 만나자는데 제가 볼 자신이 없어요.그리고, 코로나 전에 봤을 때 친구랑 저랑 이야기가 계속 끊겨서 친구랑은 더이상 옛날에 그 사이가 아니구나 느껴서 또 이야기가 끊길가봐 두렵기도 해요. 지금 상태로는 안만나는 게 좋을 것 같은데..12년동안의 우정을 함께해온 소중한 친구를 잃고싶지는 않아요..어떡하면 좋죠?의견 부탁드립니다.
짜증나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우정부끄러워답답해질투나우울해부러워괴로워무서워외로워힘들다무기력해친구권태기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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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ss
· 3년 전
어렵겠지만 미리 겁먹지 마세요!, 만나서도 불편하다면 그 때 관계를 고민해보신,ㄴ건 어떨까오 ㅜㅠ 왜냐면 12년 친구고 소중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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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ss
· 3년 전
정 만나기 싫으시면 완벽한 핑계를 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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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gagogisawa
· 3년 전
진정한 친구면 다 이해해줄거에요 매일보고 매일 연락한다고 친한게 아니에요. 심도깊은 교감과 믿음 그것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만남과 연락의 횟수로 친분을 매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