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터 엄마가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최근에 터진 것 같아요. 이해하면서도 마음은 너무 심란하고 슬픕니다. 저는 엄마도 아빠도 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괜히 취업 못 하고 집에 있는 제 탓 같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드네요. 차마 저를 아는 친구나 지인들에게 털어놓긴 힘들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에라도 털어놔요. 그냥 너무 답답하네요.
안그래도 별거 아닌것에 짜증나고 예민할 시기인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아빠는 술만 마시면 항상 싸우고 술에 잔뜩 취한채로 말도 제대로 안통하는데 항상 동생들은 자고있어서 나 혼자 말리고 이젠 이 모든게 다 질려요 이렇게 저녁이고 새벽이고 할거없이 한번 싸우면 심하게 싸워서 경찰올때도 있어요 처음에는 싸우면서 이혼 이야기가 오가고 누구랑 갈거냐 이런질문이 무서워서 울기만했었는데 이젠 그건말이 무섭지도 않아요 그냥 진짜 이혼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싸우는모습만 보면 지치고 지겹고 이럴때마다 하루에 그냥 내가 죽으면 되지않을까 죽고싶다 뛰어내리고싶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 글을 쓰기 2분전에도 뛰어내릴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글이라도 쓰고있어요 더 생각하면 이번엔 진짜 뛰어내릴수있을거같아서 그냥 이젠 다 모르겠고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요
진짜 남동생 때문에 미치겠음 얘가 거짓말을 하는데 이제는 양심의 가책도 없어 보임 자연스럽게 잘하고 ... 지금은 아직 중딩이고 사춘기이긴 한데 지 말 안믿어주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그렇게 까지 거짓말을??? 부드럽게 대해도 더 심하게 한다.. 거짓말이란 "습관"?이 아예 안바뀌나 봐 그동안의 내용을 말하면 말이 너무 길어서 정확하한거 몇게 짧게만 말하자면 .본인의 거짓말인것을 인정을 안함 . 게임 (중독 증상) 코딩빼고 취미가 아예없음 (우리가족 진짜 나 포함해서 애 같은 성격이 없었다) .속 없는편 ..(T에 가깝긴 한데 굳이 T라고 그럴 수 있다고 이햬를 못하겠음. 아, T가 나쁘다 그런게 아니고) 부모님 생각은 안하고 집안에 큰 일 (??) 생겨서 진짜 다 예민한데 그냥 지 게임하려고 *** 그래서 눈치 챙기라고 혼내도 더 성질내더라 부모님 힘들어하는거 신경1도 없음 * 거짓말을 이래서 잘 치는 건가?? 가족 힘들어해도 지만 좋으면 되니깐 가책도 없고 막내라서 오냐오냐 받은 쪽 . 그래도 커서도 매는 맞아 보기도 함. (타격이 없음 ) .어렸을때부터 저러는데 지금까지 본인의 잘못 생각을 안한다 절대로 리플리 증후군인가 싶어서 찾아보는대 아닌것 같음 자신이 한말이 혹시 거짓말이라고 안느껴지는건가..
가족에 나만 다른사람이다 난 가족 중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가족은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나를 이해를 못 한다 결국 나만 예민한 사람이 되었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의 행동을 감싸는데 그 동시에 가족인 나는 상처받았다 내가 제일 정상같은데 이 집에선 내가 제일 비정상 취급이다 아니 정상은 과거인 듯 하다 난 결국 이상해졌다 1더하기 1은 2 이지만 모두가 3이라고 한다면 2는 더이상 정답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남 이었다면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연인이었다면 해어질 수 있지만 현실은 가족이라는 형태로 묶여있고 같은 부모를 두고 있으니 결국 나만 괴롭다 난 매일이 스트레스이고 밤에 새벽에 겨우 잠에 드는데 ㄱ그 사람은 맘 편히 잠 자는게 싫다 누구때문에 불면증인데 누구때문에 탈모인데 누구때문에 내 피부는 빠르게 나이들었는데 그 누구는 발 뻗고 편하게 본인 일에 실컷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고 잠을 자고있다 나의 매일은 망가지고있는데 하루에도 몇십번 우리가족이 처음부터 3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원래부터 4명이 아닌 3명
요즘 엄마, 아빠가 진짜 너무 싫어요.. 제 말도 안 믿어주고.. 넌 할 수 있어,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 글 등을 보면 눈물이 나요. 진짜.... 소리 내서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크게 소리치면서 울어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고 싶고, 욕하고 싶고 마음이 진짜 너무 꽉 막혀있는 거 같아요. 맨날 끅끅 참으면서 몰래 혼자 우는 거 진짜 다 슬퍼지는 거 같아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주고 진짜.. 절대 안 했던 생각도 하고요. 엄마 아빠가 진짜 싫어요. 너무 싫어요. 다른 집 가서 살고 싶고요 저한테 맨날 돈돈 거리는 것도 짜증나고.. 제 휴대폰 검사 하는 것도 싫고.. 뭐만 하면 짜증내고, 그리고 다음 날 아무일도 없었던 가 처럼 넘어가는 게 진짜 너무.. 울고 싶어요. 울고싶어요 울고싶어요.. 다 들리게 거실에서 뒷담까고.. ...
내가 죽겠다 상담사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지만 맨날 물어보는데 그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 같다 차라리 날 안사랑하는 부모면 덜괴롭겠다 난 유치원도 가기 전부터 혼자 버텼는데 맨날 비맞은 개처럼 나만 찾고 불쌍하게 굴면서 사랑한대... 날 안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상형이다 사랑 진짜... 없느니만 못함
엄마의 은근한 통제감과 완벽주의를 요구하는듯한 정말 미묘한 그 느낌때문에 엄마가 불편해요 그래서 더 딱딱하게 대하게돼요. 엄마가 옳은 말을 했거나 혹은 그냥 대화를 하고 싶어할때도 제가 퉁명스럽게 튕겨내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고 스트레스에요....
솔직히 하면 안되는 걸 알고 지금 너무 감정적으로 화난 거 아는데 이거라도 못하면 진짜 뻑칠 것 같아요 욕 좀 할게요 욕 싫으면 바로 넘겨주세요.. 그냥 *** 다 ***같아요 그냥 다 ***아요 ***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렇게 *** 그냥 미치겠어요 전 그냥 갈등을 별로 안 좋아해서 크게 뭘 하지 않아요 그냥 듣고 배려해주고 근데 아빠도 짜증나고 엄마도 짜증나고 *** 없는 동생 땜에 짜증나고 동생은 진짜 지 기분 나쁘면 지도 화나서 맨날 나 감정쓰레기통 마냥 맨날 비슷항 레파토리 직원욕에 하 ㄹㅇ 듣기도 싫고 관심도 없어요 한두번이어야지 진짜 20 30번 넘을 거예요 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이해하려고 그래요. 그래 화나겠다 풀어야지 이런 식으로 항상 상대방을 입장을 생각하고 제 행동 스스로에도 생각을 해요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굴었나 또는 내로남불인지 맨날 자기 반성합니다. 근데 동생은 진짜 ***가 없어요 지 기분은 안 좋을 때 그냥 지 기분 ***대로 살아요 ***아요 아니 진짜 웃긴게 먼저 긁었어요 긁었놓고선 왜 감정적으로 구냐 예민하냐 왤케 삐지냐 이 말이 *** 어이가 없어요 지가 상대방 무안하게 주면서 *** 이게 맞아요? 진짜 *** 이해하려고 하는 내가 ***이예요 그리고 이러면서 자과감에 빠져요 나 왤케 예민하지 왤케 감정적이지 근데 *** 이런 생각들 진짜 안 좋은 거 잖아요 근데 *** 왜 자꾸 지들이 시비틀고 먼저 긁어놓고선 상대방이 빡치면 비야냥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지들도 긁히면 *** 화내면서 *** 화나고 그냥 *** 평생 모를 거예요 그냥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진짜 뭘 잘못했을까요? 진짜 모르겠어요... 왜.. 왜 내가 화를 내면 그 상대방이 얼마나 화가났을까 어떤 식으로 했길래 상대방이 화나 났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게 보통아니에요? 근데 왜 긁어놓고선 왜 삐지냐 왜 감정적이냐 아니 근데 감정적이라는 말도 웃겨요 지들이 뭔 이성적인 행동을 했다고 ㅋㅋㅋ 하 진짜 생각할수록 빡치네 저 진짜 웬만하면 화 안내요 진짜. 하..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상황이고 저는 집에있던 상황에서 제가 엄마 왔냐고 인사했는데 딱 인사만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엄마랑 이런저런 대화하는걸 그닥 안좋아하고 딱히 할말도 없어서요. 근데 엄마가 조금 뒤에 사람이 들어오거나 만났을때 인사 외에 잘지냈냐, 춥진않았냐 이런 말 안하면 예의없는거라면서 너 가르치는 거라고 말하는데 이게 진짜 예의없는건가요. 그냥 성격차이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인가요. 차갑게 보이긴 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생각한건지 알려주세요..
아빠 *** 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