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목숨. (부모가 아이가 갖고싶어서 : 아이를 위한것 아니라 부모를 위한 것. 조부모의 대잇기 전통욕심) 태어난 것도 제 선택이 아닌데 죽는 것 마저 제가 선택 못 하니 짜증나고 우습네요. 출생은 축복이 아닌 불행입니다. 왜 그 많고 많은 씨들중 저였는지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증오스럽네요.

@TYSJ0309 저는 부모가 가장 원망스러워서 차라리 제가 죽고 싶어요.... 이 세상에 있기가 싫으네요 너무 아파요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부모 관계에 어떤 일이 있으신지 묻진 않을게요. 가족은 매우 중요한 관계지만, 이젠 그렇지 않아보여요. 너무 원망스러워하지도, 너무 기대하지도 말아보는건 어때요? 스스로의 삶을 윤택하고 즐겁게 하는 길을 선택해봐요. 이렇게 생각하는 건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어요.. 물론 가족이 원망스럽겠지만 부정적인 마음보다 스스로를 더 케어하자! 라는 마음가짐이 더 좋을거같아요 ㅠㅠㅠ 속상한 마음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