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가족들도 제 일이라면 너무 스트레스받고 죽고싶은 이유가 너무 많아요...대인관계,가족관계,학업스트레스등 너무 죽고싶고 계속 부정적로만 생각해요...중학교에서 어떤 테스트를 쳤는데 삶의 의지가 거의 없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방학이 되면 학교에서 위클레스 상딤도 빋아보라고 해서 신청도 했는데 너무 무섭고 이렇게라도 도움을 요청하고싶어요. 친구들은 위클래스가 익명?보장이었나 비밀보장이었나 그런것도 잘 안된다고 하지말라고 했는데.. 제가 성격상 의지하는곳이 필요해요...초등학교3학년부터5학년까지 따도받고 5학년 말에는 견디기 힘들어서 도망가는셈 치고 유학도 갔었거든요.. 한국오니까 따는 살짝 있는거같았는데 그래도 참았거든요... 중학생이 되면 괜찮겠지 싶어서 침았는데 중1이되니까 친구들이 은따를 시켜요...제가 학원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많이하고 꿈이 태권도 선수라서 태권도도 해서 놀 시간도 없어요. 토요일도 영재원을 가고 수업이 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 수준으로 역사를 배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학교에서도 체육,한문,영어 특히 국어시간에 역사얘기가 나오면 제일 반응도 많이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저를 아니꼽게 보더라구요... 어떡해 해야할까요?너무 힘들고 죽고싶은데 어떡해하면 이런 생각이 안들죠?지금은 온클이라서 집에 있는데 집에 혼자있는것도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TV광고에 보면 자살예방같은 공익광고보면 남얘기같지가 않고 학교에서 교육도 받잖아요. 그때 막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취미를 찾아봐라같은 예방법이 나와서 그런거 다 해봤는데도 계속 이래요.... 자해도 해봤고 죽을려고 창문에 서기도 했어요...이 일은 아무더 모르고 학교 상담선생님만 알고계신데 선생님이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도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아는건 원하지 않았는데...하루하루가 지옥같고 고통스러워요. 엄마나 선생님이 잔소리하실때마다 생각나는게 '어짜피 난 고등학교때 자살할껀데 뭐하러해?'라고 계속 생각나고 제가 손톱을 물어 뜯거나 일부러 피가나게 뜯는습관이 있는데 이런걸로 많이 혼이 났어요.저도 제 손톱이 창피한데 이걸 안하면 너무 불안해요.아 근데 또 이상한건 친구들이랑 놀때는 잘 놀아요.저는 남들앞에서는 착하고 밝고 긍정적이고 뒤에서 울고 나중에와서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아까도 너무 힘들고 온 세상일이 짜증이 나서 폰을 던지고 인형,배게,빗,문제지,교과서,필통등을 던지고,가끔보면 제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거같은데 분노조절장애는 툭하면 화내고 씅내고 그러잖아요. 근데 전 그렇게 까지 하지는 않거든요.하루하루 사는게 고통스러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제는 학교에서 하는 자살예방교육같은거 필요도 없는거같아요.아 마지막으로 제가 가끔 소시오나 싸이코같기도 해요. 친구들은 징그러워하는걸 전 딱히 징그럽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계속 얘기하는건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