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정이 없어요
제가 어릴때 부터 소심한 성격에다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두분다 일하셔서 동생이랑 같이 할머니랑 있었어요. 제가 초5때 갑자기 외국으로 이민가서 모르는 언어를 배우느라 힘들었어요. 근데 더 힘든건 맨날 가족 욕하는 아빠랑 술취한 엄마였어요. 어느날 부모님이 싸우는거 들었는데 제가 사고로 태어났데요? 그 말은 평생 제게 상처가 됬어요. 그러고 코로나 터지고 얼마뒤 엄마는 한국에 다시와서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그 사이의 아빠랑 저랑 관계가 안좋아지고 아빠는 저랑 동생만 남기고 한국가서 저랑 동생만 외국에 있었어요. 전 그때 아빠가 매정하게 가버린게 너무 화나요. 그러고 저도 올해초에 제 인생 반 포기하고 한국에 왔는데, 가족은 저의 학비랑 집에 재산을 거의 날려서 지금 집에 돈이 없어요. 전 그것때문에 강제로 알바하고 몸은 점점 안좋아 졌어요. 저의 아빠가 알바를 계속 무리하게 강요해서 한전 쌰운이후로 저는 아빠랑 말도 안하고 살아요. 그리고 얼마전 엄마는 공부 다시 시작하라고 학원 보냈는데 솔직히 지금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 그곳도 힘들지만 할머니가 주는 잔소리와 눈치때문애 진짜 싫고 눈치 없이 구는 동생도 싫고 저한테는 다 참고 주는 부담감이 너무 커요. 진짜 요즘 살기 싫어요. 제 인생 다 참으면서 살았는데 저는 힘들다고 하면 어른들이 버르장머리 없다고 하고 부모님이 더 힘들다고 하는데 저의 엄마 주말에 나가서 외박하고 와요. 제가 가족에게 정이없는게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