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 나 여러 자가진단 다 해봤는데 우울감이 심한 것 같대
엄마: 니 아빠가 아무리 너한테 잘해줘도 (그따구네)
엄마랑 감정이 격해져 싸울 때 엄마가 자주하는 말과 행동
->너 퇴학시킬꺼다, 담임T한테 실제로 전화o, 온 가족들 다 부른다?
엄마가 나한테 자주하는 말: 강자가 살아남는다, 약하면 절대 안 돼, 니가 날 가르치려고 하네?
내가 자해한 걸 본 엄마가 하는 말: 걍 빨리 죽어, 더 해봐라, 양육비 아까우니까 죽을꺼면 빨리 죽어(홧김에 하는 말씀이란 건 안다. 하지만 난 그 말에 더 자극받아 더 심하게 자해를 한다)
내 자해 흔적은 엄마와의 갈등 속에 생긴 흔적들이다
내가 필요로 하지 않는걸 엄마는 나에게 해주시고 "너는 왜 고마워할 줄을 모르니?", "넌 왜 만족을 못해?", "너 때문에 힘들다" 예를 들어 나는 독서실갈 때 혼자서 버스를 타거나 걸어가고 싶은데 엄마는 나에게 "내가 태워줄게", 그러면 난 "아니, 괜찮아" 이 패턴을 5번 반복한 후에 엄마는 멈춘다.
차를 타기 싫은 이유: 너는 왜 고마워할 줄 모르냐며 너 때문에 힘들다고 너는 행복한 줄 알아라는 말 듣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