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6인데요 유치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들어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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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unjub
·3년 전
저 초6인데요 유치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들어주셨음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한 1년정도 짝사랑 했습니다 그런데 짝남이 제 친구를 좋아해서 그냥 초조하게 지냈어요 제 친구는 짝남을 좋아하진 않구요 그렇게 지난후에 제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접었나봐요 그래도 저는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짝사랑 쭉 하다가 그 짝남이 고백을 받아서 여친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 짝남을 포기해야 하는데 포기를 못 하겠어요 이런 감정 들면 안되는거 알지만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포길 못 하겠어요.. 연락도 끊어보고 저만 힘들어서 .. 혼자서 연애하는 망상도 하는데 역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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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nay
· 3년 전
***건 아닙니다 스스로 망상이라고 하셨지만 상상에 가깝구요. 이별의 혹은 잊는 과정입니다.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다면? 하면서 생각하다가 감정에도 집중해보고 사람이랑 대화도 해보며 점점 잊으며 괜찮아지는 거죠. 그러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누구나 겪는 단계입니다. 단지, 그거에 사로잡혀서 빠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별해서 슬픈 나의 모습에 빠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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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ub (글쓴이)
· 3년 전
@Verynay 저는 그런 감정이 2년 ~ 3년 이렇게 오래가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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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nay
· 3년 전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며 느끼는 감정의 크기 또한 다릅니다 하루 만에 괜찮아졌다고 해서 건강한 방식이 아니며 10년을 걸렸다고 해서 해로운 방식이 아닙니다. 그러니 천천히 괜찮아지세요 감정 회피 또한 방법이지만 부딪히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명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