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애를 가졌습니다
저는 4살때 급성뇌수막염으로 왼쪽 상지와 하지의 편마비가 있고 심지어는 언어장애까지 있습니다 저는 요즘 내 이 언어장애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이 어렵습니다 말더듬증도 있기도 하고 요즈음엔 코로나때문에 마스크가 필수라 더 의사소통하기엔 어렵습니다 저는 최근에 들은 말중 가장 상처되는 말이 왜이렇게 중얼거리냐는 말입니다 열심히 말을 하고 있는데 그말을 들으면 정말 내가 심각한가...?라는 생각이 들어 말을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문자로 하기가 편안한데 어느사람들은 문자보단 말로하는것을 좋아해서 말을 하는데 저는 내 생각속에 '어차피 내말은 못알아듣겠지...'싶은 생각이 가득해 마음이 힘이 듭니다 앞으로 말을 안하고 살순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