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시선을 너무 의식하게 돼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제 다른 친구들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행복해 보이는데 저는 반에서 친구 한명이랑만 다니고 고립되어 있는 기분이 들어요…그래서 3월 부터 계속 우울했고 시험기간이 되면 더 우울함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쪽팔린 일들이 자꾸 떠오르고 괴로운데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너무 쪽팔리고 형편없어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어야 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저만큼 공허하고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내일은 더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