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hone
·3년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것. 바로 공포/미스터리 장르입니다.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공포 분위기를 하나씩 만들더라고요? 저로썬 감사한 일이네요
호기심과 설렘을 동시에 잡으니, 뇌와 심장이 친구가 되는군요!
그래서... 혹시 자기가 경험한 뭔가 이상한 일이 있으셨다면 적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들었던 이야기중 특히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좋고, 자기가 만든 이야기라면 오히려 대환영입니다.
저부터 쓰는게 맞겠죠?
- 카메라
"야, 내가 저번달에 카메라 좋은거 샀다는거 기억하지? 그거 성능 확인할겸 산에 들고 갔었는데, 이상한게 찍혔더라고."
"뭔데? 귀신이라도 찍혔냐? 어디봐봐."
사진은 농사짓는 마을 주민들이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는 평범한 모습이었다.
"뭐가 이상한건데? 지금 농사 무시해?"
"그게 아니라, 나는 성능을 확인하려고 산 건너편에 있는 마을을 찍었다고. 아직 모르겠어?"
사진속 주민들은 여전히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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