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의 서글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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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의 서글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acha84
·4년 전
5살.2살 아이들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내며 일하는데 일도 육아도 잘안되는거 같다. 도와주시는 시부모님도 남편도 그냥 이유없이 싫고. 세상에 혼자인것같다. 친구도 없고 친정과도 연끊고. 내 마음 알아주는이 하나 없고. 이 어플 하나뿐. 가끔 발짝하듯 화가나는 마음을 주체할수없다. 그냥 아이들 보며 사는데 잘 보살펴 주지 못해서 슬프고 나자신에게 화가난다... 이런정신으로 애들 잘 키울 수있을지 기분전환할 꺼리도 많고 취미도 많은데 다 공허하다. 만만하게 생각되던 회사일도요즘 갑자기 버거워진다. 작은 원룸이라도 내가 힘들때 쉴수있는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하다.. 가족에게서 따뜻한 말한마디 듣고싶을 뿐인데 내 수고와 노력을 칭찬해주지만 내가 또 해야할 많은것들은 온전히 내 몫이다 ㅠㅠ 차라리 이렇게 모르는 누군가에게 받는 위로가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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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vvipguest
· 4년 전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다 보면 풀리지않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