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 나와 가족
저는 26살 1남1녀 막내입니다
언제부턴지 쌓여온게 많아서 매번 화만내고 말도 안하게되는데 그걸 가족이 당연시 여기게되었어요. 아빠의 헛기침소리. 코막힌소리.소리 크게내는행위. 뒷처리안하는행위등등 제가 매번 싫어했음에도 아랑곳하지않는 아빠를보며 너무지쳐버려요
엄마는 한숨쉬는행위. 괜찮다. 너가이해해라. 원래다그래.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하는듯한 기분나쁜말을 자주 써요 그리고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무시하는것도많아요. 목소리도 신경거슬리게하는 높은 목소리...
그리고 오빠는 제가 화가나있는거에대해서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마치 대본 연습하는것처럼 저한테 무자비로 화를내면서 잔소리를 하기도했고요 그럴거면 나가살으라고도 그랬어요. 그리고 집에서 노래도 마음대로 못부르고 시끄럽다그러고..
어떤때는 저를 죽일위협까지 했어요 엄마가있어도 저를 몰아붇히면서 한번만더그러면 뭐 어떻게 하겠다느니...
정말 많은데 너무 이대로살다가 명이 짧아지고 병이생길것같아서 작년11월에 자취했어요
그런데 남친이랑 동거한지 한달정도 되었을때 갑자기 자취방문열고 들어오려고할때 들켰어요.그때 제가 자꾸 숨기니까 엄마가 소리치면서 난리를 피웠네요. 지금은 동거하는거 모르는데 가끔씩 저희집 찾아오려고해서 스트레스애요..
항상 어릴때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그런 저는
사랑을 잘 못느낀채 자랐어요.일방적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