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응원하는 마카님이 추천하셔서 '내 마음 나도 모를 때'를 읽고있는데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화하지 못한다면,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늘 부정적이기 쉽습니다.
혹은 타인의 평가에 따라 본인이 가치 있다고 믿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
저는 나름 스스로의 객관화는 잘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거 보면 나도 모르게 타인의 가치판단을 기준으로 많이 삼고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제가 지금 심적으로 힘든것도 부모님과 거리가 너무 가깝기때문이라는 것도 알았어요.
당장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게 문제인지 인식하고 나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