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실래요? - 마인드카페[불안|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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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비공개
2년 전
도와주실래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우울하고. 잠이 많이 오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뭘해도 다 안 되고 실패할거 같아서 의욕도 없어요. 혹시나 내가 이걸 했다가 실수해 비웃음 당하거나 나때문에 지면 비난을 받을 생각먼저 해요. 근데 제가 이렇게 우울하면 초등학교때 버릇..? 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나와요. 자꾸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나 왜이렇게 못났지 하면서 자기비하도 해요. 애들은 모르겠죠 제가 계속 웃고 활발하게 다니는데. 근데 읏는게 왠지 지쳐요. 말주변도 없는 편이라 말을 먼저 걸라면 장난을 지면서 하는데 혹시나 상대가 싫어하지 않을까 하면서 괜히 또 불안하고요. 자해했던 생각이 나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미친듯이 속으로 하면안돼를 계속 외쳐요. 자해한 것도 의미 없어요. 남들보다는 내가 더 좋은곳에서 잘 살고 있는데 뭐가힘들다고 그랬을까요. 남에게 말하기도 무서워요. 나에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뀔까 걱정되고 지금까지 가식이었냐며 뭐라 할거 같아요. 남들보다 더 좋은환경에서 가족도 화목한 곳에서 왜 나는 이러는 걸까요. 그냥 피해망상하는 건가. 추가로 제가 손을 손으로 뜯는데요 이게 자해할 때는 안 그랬다가 끊으니까 다시 또 이러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불만이야짜증나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해공허해괴로워자고싶다외로워걱정돼무기력해슬퍼지루해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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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48686
2년 전
피해망상이라뇨..피해망상은 아닙니다. 저도 제가 미친듯이 증오스럽고 자기혐오가 난 적이 있어요. 그리고 고민자분은 누군가 털어놓을 대상이 없고 털어놓기에 겁을 먹어 더 심해지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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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48686
2년 전
그리고 상대가 싫어할 지 아닐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본인이 아니신데 어떻게 먼저 겁을 드세요. 겁 나실수도 있죠. 근데, 상대가 싫어하면 진심으로 사과하면 됩니다. 사과하는데도 정색을 하면 그건 그 친구가 이상한거예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어요. 불안해하시고 위축되시고. 정 그렇게 고민이라면 청소년 심리상담사분을 찾아 가는 건 어떨까요? 제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실 수 있는 가족외의 유일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