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내가 그려지지 않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살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미래의 내가 그려지지 않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2aeseohsta
·4년 전
정확히는... 살고 싶지 않아요. 죽을만큼의 용기와 무모함이 없어서 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땀을 내면 좀 나아질까해서 무작정 걷고 있는데 누가 나를 치고갔으면... 오늘 살인이 일어날거라면 나를 죽여줬으면 해요. 한발짝 물러나보니 자기연민인거 같고, 괜히 우울감에 빠져서 청승떠는 것 같고 그래요... 사실 초등학교때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죽었으면 이런 고통이 없었을까요. 부고 소식을 들릴때마다 슬프기도 하지만... '저게 나였으면...'하는 저룰 보고 스스로 놀라기도 해요. 소시오패스인가. ***건가. 대체 내가 고인을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건가. 여기에라도 털어놔봅니다.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mon17
· 4년 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