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다시 108배를 하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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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mo0077
·3년 전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다시 108배를 하기 시작했다. 절 운동을 하니 지난날 아픈 상처가 떠오른다. 정말 ***은 곳에서 꾸역꾸역 버티며 살았구나 .. 어릴때도 최악이었다. 그 사람들 살아오면서 맺힌 한을 나가 고스란히 감정배출구로 여겨지며 살았다. 한번도 사랑을 주겠단 생각보다는 그저 누르고 억압하고 그렇게라도 본인들이 사는게 중요했다. 나는 그럼... 학창시절도 ***았고 친구들도 결국에는 손절하고 몇명 남은 애들은 그래도 적당히 거리두면서 만난다. 군대도 실패 회사도 지금 여기가 11번째다. 회사를 11번이나 다니다니 정말 나도 참... 한편으로는 살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나는 그렇게 나를 위로하고 싶다. 속상한것들 맘아픈것들 지나간 후회들 그런것들 하나씩 기억하며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고 그리고 앞으로는 조금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있는 회사에서 정규직 되고 내년에는 여자친구 만나보고 싶다. 만나서 연애도 하고싶고 사랑도 해보고 싶다.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은 싫다. 내 이야기를 덤덤히 들어줄 사람이면 좋겠다. 나도 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겠지.. 조금은 행복한 하루하루가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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