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이 펄펄 끓는 물에 담가져서 찢어져도 병원도 안 데려다줘. 엄마 돈 있는데 왜 그래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은 있잖아 근데 왜 그걸 나한테 안 써? 나 아프다고 치료받아야한다고 병원 가야한다고 주변에 말해놨는데 거짓말만 치다가 결국 궁지에 몰리니까 안 가도 된다? 하 기가차서 화만내고 억지만 부리네 나 2도 화상인데 그래 이런 거 한 두번 겪은 것도 아니야 매번 나보다 돈이 먼저지 어느 부모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최선을 다하던데 엄만 왜 그럴까 피해의식만 가득하고 남은 얄밉고 ***같고 간악하고 나쁜애라고 욕만 드글드글 하면서 정작 자신이 가장 나쁘고 얄밉고 멍청하고 간악한 건 알까 제발 그만해 나 정말 힘들다고 거짓말이 아니라
부모님이 작년에 이혼을 하셨어요. 어머니가 저에게 이혼을 해도 괜찮냐는 질문을 많이 했었어요. 제 의사도 들어봐야한다고요. 어머니를 힘들게한 아버지와 그만하고싶다는데 하지말라고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어머니한텐 난 괜찮으니 이혼해도 상관없다고 난 괜찮다고 매일 얘기했어요. 그렇게 이혼을 하시고 별거 중 저와 못해도 한 두달에 한 번씩 아버지를 만났었어요. 지금은 안만난지 좀 됐습니다. 그치만 이혼을 하고 따로 살게되니 정말 이혼한게 실감이 나서 매일을 울었어요. 아버지가 당장 나랑 살지 않아도 뭐가 크게 달라지겠어? 했는데 제가 너무 오만했던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아빠가 필요한거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건지 아빠를 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 용돈도 받고 헤어지는 길에 아빠가 저를 꼭 안아주고 집에 보내줬어요 집에 가는 오르막길에서 그냥 눈물이 계속 났어요 저는 아직 하나도 안괜찮은거 같아요. 그런 상황 속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본가에선 잠을 잘 잤던거 같은데 자취하고 나서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해 수면제를 타 먹고 있어요 재밌는 영상을 보면 재밌다가도 또 눈물이 나고 제가 또 야간 알바를 해서 집에 돌아오면 적막한 집에 외로움도 느끼는거 같아요 어머니가 자취방에 들렀다 이제 가야겠다고 가버리시면 시끌벅적했던 자취방이 또 한순간에 조용해지니 또 눈물이 났어요 그래도 조금 컸다 생각했는데 다시는 안보는 것도 아닌데 어머니와 헤어지는 길에 눈물이 나고 유튜브로 다른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 아빠와의 다정다감한 영상들을 보면 그냥 눈물이 나요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걸까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건가요,,
엄마라는 작자가 나한테 준 상처는 기억도 못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사업은 안도와준다며 날 욕하는데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 얘기하면 오히려 날 욕하면서 니가 잘못됐으니 니가 바뀌어라 난 잘못없다 해놓고 자기사업을 돕기원하고 안 도와주다고 날 욕하네 어이가 없어서 원 내가 엄마보다 훨씬 나은점은 난 마음에 안든다고 상대방이 하려는 반대하거나 방해하지는 않고 속여서 못하게하지 않는다는거다 즉 돕지도 않지만 방해하지도 않는거지 근데 엄마는 상대방이 하기 싫다는건 자기가 원하는거면 무조건 강요하고 상대방이 하고싶다는건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고 원하는걸 하지못하게 온갖 방법으로 못하게 하지 거기에 자기 원하는대로 했다가 잘못돼면 사과는 커녕 오히려 시킨대로 한 사람 탓하고 내가 어릴 때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온동네 돌면서 조리돌림 했으면서 본인은 입만 열면 거짓말에 남이 했던 말을 자기 유리하게 왜곡해서 얘기하는 등 나 한테 욕먹다못해 맞아도 싼짓을 하지
돈은안내면서 수도 가스 전기 펑펑 써요 말해도 이해 못해요 저만 전전긍긍 돈을 내가 내야 하는데 매순간 미치겠어요 감당이 안돼요 하루하루 빚이 생기는 거 같아요 니가 내라고 하고 도망치고 싶어요 돈 못 내서 쫓겨나서 죽나 돈 없어서 굶어 죽나 그냥 빨리 내가 죽었음 좋겠어요
어제 어디를 친구와 갔다 온 얘기를 어머니께 했더니 어머니께서 "기분 나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닌데, 보통 못생긴 애들이 거기 가더라 예쁜 애들은 거기 가서 안 놀아" 라고 하셨습니다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그냥 "근데 제 주변에 예쁜 친구들도 거기 갔던데요?"정도로 대꾸했습니다 싸우지 않으려고 그냥 넘어간 것이긴 하지만,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만 못생겼다 한 것도 아니고, 제 친구들까지 욕한거니까요. 또 재수가 잘 안 풀린 제 쌍둥이를 보고 병×이라 욕하고, 쌍둥이가 어머니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할때마다 '네가 그래서 안되는거야. 너는 원래 그런 애인걸 내가 알아. 더이상 너한테 안 속아.'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간 저와 자꾸 비교해서 저는 죽을맛입니다. 그렇다고 저 보고는 대학 잘 갔다는 얘기는 커녕.. 그 정도는 못 간거다, 꼭 편입해라 같은 얘기만 하시구요. 거기다 제가 서울대 간 제 친구들이랑 놀면 싫어하십니다..쪽팔리지도 않냐고. 또 지방대 간 친구들이랑 놀면 그 친구들을 무시하십니다..어이가 없어요. 대부분의 친구를 무시하십니다.(소수의 3명은 인정받았지만요..)평범하게 생긴 친구들은 대부분 못생기다고 무시, 진짜 예쁜 애들은 싼티나게 생겼다고 무시, 대학 못갔다고 무시, 부모님이 가난해 보인다고 무시.. 무시하지 말라고 반박하면 삐지거나 싸움이 나서 정말 지쳐요. 문제는 부모님이 저를 이렇게 욕하시면서도 제게 해주는게 많다는 겁니다. 사달라는 건 다 사주고, 용돈 꼬박꼬박 주고, 우리 딸 귀티난다고 하고, 오늘 옷 괜찮다고 해주시기도 합니다. 또 말 잘들으면 효녀라고 좋아하시고요. 제가 무뚝뚝해서 부모님께 애정표현도 안하고, 티는 안내도 부모님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가뜩이나 죄책감 드는데.. 이렇게 잘해주시니까 제 기분이 나빠질만한 짓을 하셔도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저를 위해 돈도 벌어오시고 절 꽤 아껴주시는데, 제가 어머니께 뭐라하면 얼마나 배은망덕한 짓이겠어요.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다보니 자꾸 친구들이 보는 SNS 비공개계정이나, 쌍둥이와 부모님을 욕하면서 화를 풀게 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조금 죄책감이 듭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음식, 내시는 인터넷 비용, 제공하시는 난방, 용돈은 펑펑 소비하면서 부모님 욕하는 제 모습이 너무 추해보여요.
또 아빠가 돌아오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다니던 직장에서도 깜깜무소식이고. 이젠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네요. 얼마나 더 반복되는 건지. 밖에서 돈 쓰고 다니겠죠. 무서워요. 가족들은 아빠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왜 내가 아빠를 설득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거짓말이라도 문자를 보내고 돌아오게 해야 하고.. 그냥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날 힘들게 하던 아빠가 떠났으면 하는데. 이러면 방 밖에서 아빠를 욕하는 소리를 다시 들어야 하잖아요. 이미 지겹도록 들었는데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나보고 어떡해 하라는 건지. 이 밤이 너무 싫어요..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할머니가 회피형 인 것 같아요. 싸울때나 다툴때 서로간의 대화를 피하고 무시해요 .저는 제 의견을 말하고 이해해 해주길 바라는데 찡그리시거나 제 말을 무시해서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할머니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해야 잘 통하고 안 싸울 수 있나요?
우울증 증상임에도 계속 정신과 병원을 안가려고 했어요. 그러다 한번 다녀왔는데 약도 제대로 먹지도 않고... 상황은 똑같아요. 그동안 지나온 성격을 말하자면 고지식하고 권위적이고 무슨 잘못된 일이 있거나 실수가 있으면 본인 탓을 안하고 남탓을 하거나 상대방이 아버지 탓이라고 얘기하면 또 내탓이네 라고 하면서 침울해한다해야하나? 고집을 많이 부리셔요.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절대로 남의 생각을 듣지도 않아요. 저도 우울증 상담 받아봤지만 아빠와의 문제도 커서 물어봤는데 해결은 안되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더 쇠약해져서 근육통과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도 있는듯 해요. 우울증이 신체화된다들어서.. 지금 많이 심해진거 같은데 나으려고는 안하고 어머니와 저한테만 좋은 말 해달라 하고 이해 해달라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상황을 해결할수있을까요
제가 요리만드는데 아빠가 멋대로 참기름넣어 놓고 흥분하면서 저보고 욕하고 나가뒤지라고 함 하 살기 뒤지게 싫네요 누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거도 아니고 나쫌 누가 구원해주면 안되나.. 삶이 넘 괴롭다 6살때부터 이러셨고 어머니도 나한테 맨날 못된말만 함.
자식들은 이 세상에 낳음 당한거고 선택한적없는데 강제로 자식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져야한다는게 이해 안갑니다. 솔직히 혼자 벌어서 누일 집하나 사기도, 내한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 아닌가요? 왜 남을 책임지라고 강제하죠? 굳이 사람을 케어할 의무가 있다면 세금 받는 국가 아닌가요 (부모의 경우는 지들이 선택해서 낳았지만) 국가의 책임을 개인한테 떠넘기는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