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때문에 힘들어요
저희집은 한부모가정이고 또한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에 차상위조건계층입니다 제가 20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저는 엄마쪽으로 가게되서 엄마 호적상에 있는데 저희엄마가 일을 아예 안하셔요 하시기 싫으신건진 몰라도 아는사람이 소개해준 일자리는 며칠 다니시고 그외에 아는사람이 소개해주시는 일자리가 아니면 핑계 아닌 핑계를 대시면서 가기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3차례 제전남친 2명과 현 남친에게 돈을 빌리셨는데 전남친 2명 중 한명은 액수가 몇십만원 수준이지만 다른 한명한텐 800만원을 빌리셨고 물론 제가 다 갚았습니다. 현남친에게는 300만원을 빌리고 아직도 못갚고계시는 상태이신데 하필 저 또한 어렸을 때 아는사람에게 엄청 크게 사기를 맞아서 4000천만원 이상의 사기를 맞았고 아직도 그 빚을 갚아나가고있는중에 저희엄마가 며칠전부터 대출을 받기를 권유하시더군요. 달마다 생활비처럼 나오는 대출이라고 한번에 나오는 대출이 아니라고 그건 본인이 갚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싫다고 신용에 문제 생기니 싫고 내명의로 렌탈한 물건들에 대한 돈도 지금 못내고 있지않냐 고 했더니 그런 난리를 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건부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몫과 저희엄마몫을 정부에서 지원 해주다가 제몫이 제가 자활이나 취성패를 참여하지않음으로써 빠지게됬는데 어거지로 이번에 간호조무사학원 참여를 해서 자격유지해서 제몫을 받을 수 있게 하시더라구요. 싫다는 저를 억지로 끌고 가셔서 말이죠 학원에..
제주변사람 한명만 그건 아니다 엄마라는 분이 왜그러시냐 딸을 돈줄로 보는 것이랑 뭐가 다르냐 돈이 급할 때만 우리애기애기 하시고 다른친동생들에겐 평소에도 내새끼 하시지않으시냐 고 말하면 모르겠는데 여러명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는 너무 지치고 판단미스가 옵니다.
이런엄마와 영영 연을 끊고 제명의로 렌탈이 된 걸 취소해야할까요?
한두번이 아니여서 너무 힘드네요 .. 남자친구가 생겨도 제부모님을 소개시켜드릴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또 돈문제를 만드실까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