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울지 말아야 할 순간들 속에서 나도 모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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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neday000
·3년 전
일상에서 울지 말아야 할 순간들 속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아주 많이 믿었던 친구의 배신 , 직장에서의 모함,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친구의 배신과 잠수 이별 , 퇴사 이 모든것들을 과거 몇년의 시기에 걸쳐 한꺼번에 겪게 됐어 어린시절 아빠의 배신까지도 인생이 버겁고 감당하기 힘들고 그래 그렇지만 이제는 아주 오래된 지난 일이라는걸 알아 하지만 사람을 전처럼 믿을 수 없고 남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고 늘 불안에 휩싸이게 돼 너무너무 지독하게 외롭지만 이런 내가 지겹고 싫을거 같아서 더이상 말할 수도 없어 새롭게 나아가야 할걸 알지만 여기 주저 앉아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거 있지? 가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세상이 뒤집히게 어지러울때가 한번씩 있어 요즘은 내가 좋아하던 그 모든 것들이 지겨워 흥미가 없고 마음이 왜 아직도 아픈걸까 이미 끝났고 다 지나갔고 이제는 더이상 옆에 없어 나를 상처줄 수 없는데 나는 그런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 즐거운 순간에도 눈물이 흐를거 같을때 아주 곤란해 분명 재밌는데 슬프고 아파 힘들어 엄마에게 미안해 내가 너무 부족해서 너무 부족한 딸이라서 그치만 속상할까봐 다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 밖에는 할수가 없어 다 별거 아니라고 난 괜찮다고 내버려두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나 하나도 안괜찮아 우리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지금 고작 할수있는게 버티는거 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해
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어지러움불면무서워불안외로워무기력해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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