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에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별거아닌거에 의미부여하면서 좋아하다가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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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년 전
같은반에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별거아닌거에 의미부여하면서 좋아하다가 오늘은 또 같은요리학원을다니는데 생선손질하고있는데 전 다 끝나서 갈려고 간다 파이팅 이랬는데 엉 이라고했거든요. 근데 솔직히 그냥 이제 가면되는건데 생선손질한다고 얼굴안보면서 인사해준거때메 거리두나 싶더라고요. 그거때메 진짜 여러생각이 거치고~ 진짜 별거아닌건데 생각해봐도.. 왜이럴까요 ㅠ ㄹㅇ 생선손질하느라 집중한걸수도있는데 ㅠㅜ.. 의미부여를 너무 심하게 하는걸까요 저도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별것도아닌데... 내일도 학원가는데 학교는안감(온클) 인사는해도 더 대화하고싶어서 뭐 말할까 생각만하다가 지나가요. 걍 말하면되는데 저번주 금요일에는 대화 조금 많이(2분정도)한거같은데 그 애도 안좋은일이 있을수있으니 이번껀 걍 ㄹㅇ 넘어가는게 맞는거죠? 너무 별거아니라..
슬퍼무기력해걱정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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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79
2년 전
생선손질하는데 집중하느라 안보고 대답한게 서운했군요.내가 관심있어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 별일아닌게 없죠~
비공개 (글쓴이)
2년 전
@stand79 맞아요ㅠㅜ 근데 제가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하는거같아서 ㅠ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별거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