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는 눈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첫만남때 약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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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람보는 눈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첫만남때 약간의 얘기를 듣고 거북하다 싶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의 감정이 정말 극과 극인데요 내가 좀 어렵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중에 가선 친구들 관계라던가 성격 안좋기로 유명한 경우가 퍼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직감만 믿고 계속 살아오긴 했는데.. 그런 친구들과는 학교에서만 가볍게 친구를 사귀는 건좋지만 깊게는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냥 처음부터 좀 불편하다고할까.. 이렇게만 살아온 제가 잘못한건가요.. 부모님들은 다같이 친해져야지 하면서 오히려 꾸짖는데 안믿으시고..제가 불편하다면 그건 이미 친구가 아니지않나.. 마카님들이 볼땐 어때요? 사람 가려사귀는 제가 나쁜것같나요? 인간관계를 편히 생각하고싶은 제가 잘못된 걸까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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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eong98
· 4년 전
저는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요즘 정말 엮이지 않는게 상책일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모두와 잘 지낼 필요도, 그게 가능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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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4년 전
모든 사람에겐 배울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범죄자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죠. 범죄자도 똑같이 생각이 있는 사람인데 말이에요 전 얘기를 나누면 사람 생각이 70%는 보이더라고요. 이게 안맞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을 분석해온만큼(..?!) 보통 잘 맞아요. 그런데, 전 작성자님과는 반대로 다가오는 사람을 따로 내치지는 않아요. 전 친구관계 자체가 깊은사람은 몇 없어서 전부 보통정도를 의도적으로 유지하는데, 그런 친구들에게도 공평히 대하죠 어떠냐면 후회합니다. 손해봐요. 좋은 사람만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친구는 좋은사람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