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주고 왔어요ㅜ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집착|만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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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주고 왔어요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dud3013
·4년 전
저는이혼녀에 딸이 있고 딸은 전남편이 보살피고 있습니다 사실혼남편은 싱글이고 젊은홀어머니랑 함께살고 있었고 사실혼남편은 어머니와함께살기를 원했고 또 미신을 잘믿어서 굿을했는데 어머니집에서살야한다고 듣고와서는 꼭 같이살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사실혼 남편은 10년사귄여자친구가있었는데 저를 만나고 그여자에게 이별을 말했고 그때부터 그여자의 집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남편에게 매달리더니 안되니까 저를 괴롭히고(카톡으로 이상한소릴힌며 같이 잘만나보자는등)스토킹을 하였습니다 스토킹에 시달리며 힘들어할때마다 남편은 오히려 저에게 전화번호를 바꾸지않는다고 화를냈고 헤어지자고하면 또 미안하다며 둘만생각하자고 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고 저는 남편말대로 시집에 들어가 동거를시작했고 아이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전 시어머니와의 동거에 적응을 못했고 남자하나에 두여자가 바라보고있는것도 싫었습니다 남편처럼행동하는 어머니도 싫었고 재혼인데 아이도가졌고 분가해서 행복하게 살고싶었습니다 남편은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둘이 다툴때마다 엄마를 찾았습니다ㅡㅡ 그러던어느날 또예전여자친구가 카톡으로 제가 잘살고있는자기에게 카톡으로 욕을보낸다고 나편에게 말했고 그걸 믿고 저를 인간이하로취급하는 남편에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아이낳기며칠전 그얘기가 나와서 내가 흥분해서 나도 이제 가만당하고만 있지않겠다고 하니 만삭인 저에게 ***년아 니가 한짓모를줄아냐며 욕을 퍼붓기시작했습니다ㅜㅜ 끝까지 저를 믿지못하고 밝히면 충분히 밝힐수있는데 밝히지도않고 너무답답하고 욕까지들으니 미쳐버리겠더라고요 헤어지자고하니 바로 자기엄마한테전화하고 내가 헤어지자고한다며 일러버리고 갑자기 배가아파서 병원에 실려와서 진통하고 있는데 그 어머니가 전화와서는 그런거 각오하고오지않았냐고 정신병원가보라고ㅡㅡ애낳기전에 저에게 그러고 애주고가라고 하더라고요 애낳고 니가키울꺼냐물어보길래 내가 키운다니 일주일에 두번데려갈꺼고 잘키우는지아닌지 자기가판단해 지켜보겠다며 협박아닌협박을 하는겁니다 애를키우면 돈도벌어야하고 있던큰딸도 만나러가면 걸고넘어질것같았어요 집에서도 주고오라고해서 나보단 능력있는 사실혼남편에게 주고왔습니다 이제일주일짼데 너무 힘듭니다 아이를 주고온게맞나?ㅡㅡ 욕을들었어도 참아야했나ㅡㅡ 그시람이날사랑한게맞나ㅡㅡ 몸이아직회복도안됐는데 죽고싶단생각뿐입니다 하지만 큰딸을생각하면 죽을수도없습니다 저좀도와주세요 글로쓰니 다 표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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