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신과 진료를 권했습니다 힘들다고 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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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nman72
·4년 전
엄마가 정신과 진료를 권했습니다 힘들다고 해도 그건 당연하다는 듯이 그랬습니다. 몸에 있는 상처를 보아야 그동안의 내 힘듦을 알아주네요 이깟 손목 뭐라고. 이딴 건 하나도 안 아픈데 … 손목을 그으면 우울했던 기분이 조금 나아져요 정신과 진료를 받지 않아도 저렴하게 기분을 풀 수 있는데.. 받아야 할까요?
힘들다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괴로워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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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0988
· 4년 전
저의 말이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자해 하지 마요.,.손목을 그으면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지긴 해요., 저도 그러니까..하지만 정신과진료는 자해말고 다른 방식으로 기분을 풀수있는거 잖아요 자해하면 기분은 풀수있지만 ..자해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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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an72 (글쓴이)
· 4년 전
@sorry0988 하지말아야 하는데 그 충동을 이기기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정신과 진료가 값어치를 할까 걱정이에요. 제 우울을 해결해줄까요. 사실상 우울의 근본은 내가 해결해야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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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0988
· 4년 전
그래도 혹시 모르자나요 희망을 가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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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17
· 4년 전
사실, 세상 사람들은 최소 한 가지씩은 정신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해요. 정신과가 꼭 나쁜 곳은 아니니까요.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플 때 가는 곳일 뿐이에요. 너무 받기 싫으시면 다른 기분을 풀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를테면, 노래라던지?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