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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우리 망망이가 더워서 그런가-. 천장에 달린 에어컨을 송풍으로 틀었다. 쉬원하고 편하게 자, 우리 이쁜 애기야-. -- 오늘 산책하다가 맨살에 줄이 꼬여 쓸렸는데, 무슨느낌인지 알까,? 뜨겁고 ... 쓰리고 아리고 그냥 다 아팠는데... 양쪽 다리에 다 붉은 줄이 쭈욱 가져있다. 조금 심한듯 보이지만 약 바르는 정도, 뿐이겠지-. 가만히 있는데도 아프다. 따갑고 쓰리고 아리다. -- 무서운걸 봐서 방에 겨우겨우 들어왔다. 거실에 나갔다가, 엄마 등에 꼬옥 붙어 있다가. 방에 들어왔다. 원래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오늘은 이상하게 .. 이상하게... -- 어리광인가.? -- 엄청 피곤했는데. 낮부터 술이 조금 들어가기도 했어서. 여러가지로 피곤하면서도 나는, 아직 뜬눈으로 이러고 있다. -- 너는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해는 한다. 그럴수 있는거고,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거. 단지 내가 ***라 거짓말을 못하는 것과. 둔하다면 둔하고 멍청하다면 멍청해서 알려주지 않으면 눈치 재기가 힘들다. 너는 알아달라고 나에게 어필?을 해 왔던 것 같다. 그걸 알려주고 나서야 아-. 싶은것들이 수두룩이고, 중간중간 응? 샆었던 것들이기도 하지만 나는 그러고 깊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 진실을 알았다. 이해는 하지만 속상하다. 나는 그 거짓말에 주절된것이 많아서. 혹은 나가 너의 그 거짓말에 너무 좋아했던 탓일까? 엄청난건 아니지만 너 말대로 다라면 다라고 할 수도 있지. 어쩐지. 친해지고 더 가까워 져서. 언젠가는 말해야 할것들이였다. 가볍게 끝나지 않은 나와 너였기에, 이 진실도 들을 수 있는 날이 왔겠지. 그러고 나서 크게 달라진건 없다. -- 피곤하다. 쓸말이 있었는데. 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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