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이때까지 살면서 딱 하나만은 의지 굳히고 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나는 내자유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던것들~ 누군가는 고개숙이라고 했을때 절대 이것만은 고개안숙이겠다고 버텨왔던것들~ 나는 그런 일 당할사람이 아니야~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 충분히 내주장 따질 권리가 있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