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렁 울렁 거려요.
갑자기 몸 전체가 울렁 울렁 거리고
머리가 미세하게 떨리는거같고
누워있는데 자꾸 떨어지는 꿈처럼
몸이 떨어지고있는 기분이 들어요.
몸이 흔들리지 않는데
전체적으로 몸이 흔들린다는 기분이 들어요.
왜그러는걸까요?
요즘 감정기복이 많이 심해지는데
감정기복이랑 상관있는건가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몸이 뭔가 누가 위아래로 흔드는 것 같고,
속이 너무 답답해요.
자꾸 시간이 흐르는게 답답해요.
문뜩 시간이 흐른게 인지되는 순간
숨막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