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42살이된 성인이다2 그렇게 알콜중독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는 올해 42살이된 성인이다2 그렇게 알콜중독과 약물중독에 빠진 나는 회사에 병가를 내고 스스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치료를받고 퇴원후 술을 조금씩 멀리하기시작했다 그리고 지인들의 도움으로(가족제외)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회사를 관두고 고향도 떠나고 결혼을 선택했다 결혼을 선택한 제일 큰 이유는 그사람으로 인해 술을 끊었고 점점 안정되어가는모습이 나 스스로가 느껴질정도 였기에 타지역으로가 새로시작하고싶단 생각을 했기때문이다 올5월말 한사건으로인해 지금까지 유지해왓던게 한순간에 무너졌다 아는사람 1도없는 타지역의 삶은 생각보다힘들었다 다시 술을마셨고 약을 털어먹었다 그리고 위험할꺼같단생각에 병원으로 랑이한테 태워달라고했다 그리고 난 블랙아웃을 경험했다 약간정신을차렷을때 난ㅈ병원이였고 온몸이 아팟다 나중에 정신과의사와상담중 내가 했던 행동들에대해 알수있었다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렷다는것 8차선도로를 뛰어들었다는것.. 시간이 조금씩흐르자 기억이 조금씩 나기 ㅅㅣ작했다 그날 혼자막기힘들었던 신랑이 경찰에신고했고 대치상황등이 있었고 결과는 참혹했다는거 십자인대파열 무릎뼈골절...심각한 자살경향 조울증.. 현재나는 시에서 운영하는 센터를ㅊ오가며 상담을 받고있고 응급실내방했던 병원에 자살예방방지센터의 전화도 받고있다 내가 이렇게 긴글을 쓰는건... 우울증은 마음에 걸린 감기다 치료하면된다라는 말을 하고싶어서가아니다 우울증은 주변을 힘들게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나 자신을 좀 먹어간다는것이다 상담사가 말을한다 이세상에 중심은 다른사람이아니라 나라고.. 죽으면 억울하지않냐고... 사실ㅈ수긍하지못할때가 더많다 나는 이미 주변사람들의말을 듣고싶지않기에... 그런데 님들...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말아요 숨기지마세요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금당장 나을수있는병은 아니지만 조금씩 괜찮아질꺼에요 전 그 한번의 경험에 용기를 얻고 다시 도전해보려합니다 자신을 조금은 더 소중하게 생각해봐요 그리고ㅈ스스로를 다독여봐줍시다 그래 오늘하루도 고생했어 괜찮아라고... 긴글감사합니다

불안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트라우마답답해충동_폭력불면무서워분노조절외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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