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동생이랑 얘기하는 파이프를 나로 쓰는 이유가 뭘까.본인은 동생이 사춘기니까 니가 누나니까라는 이유로 자꾸 시키는데 본인이 부모잖아 자기가 낳고 길렀으면 자기가 얘기를 해봐야되는거 아닌가?진짜 생각만 해도 어이없어.그러고 뭐 수틀리면 나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신경질부리고.내가 가족한테 무른게 죈가?아니 내가 무심하게 던진말에 본인이 상처를 받았으면 그 반대가 될수있다는걸 왜 모르지?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언제까지 세간이 다 자기 비난하는것처럼 그 따구로 살껀데 진짜.저따위 유리멘탈 가지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던건데.내가 얼마니 더 왜 나같은걸 낳***고,왜 태어났냐는 그딴 말 들으면서 본인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야되는데?*** 본인 친구없는게 내탓임??기분 우울할때 말 털어놓을 친구하나 못만든 본인 능력부족이겠지.아 진짜 짜증나네.대학 학비때문에 비위 안맞춰줄수도 없고 이젠 본인 신세한탄 듣는것도 지치고 꼰대소리 내뱉는거 상대하는것도 싫고 본인이 한짓 생각도 안하면서 나한테 헛소리하는거 듣기싫다 진짜.인생 빨리 뒤지는게 답이지.내가 왜 그딴걸 부모로 두고 태어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