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좋아. 나만 깨어있는 어두운 거실도.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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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hp
·4년 전
새벽이 좋아. 나만 깨어있는 어두운 거실도.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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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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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man
· 4년 전
잘 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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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p (글쓴이)
· 4년 전
@iranman ㅎㅎ... 잠이안오네요... 오늘도 글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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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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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p (글쓴이)
· 4년 전
@com12 ㅋㅋㅋ 아뇨 저 새벽에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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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이야기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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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p (글쓴이)
· 4년 전
@com12 좋아요. 글올려주시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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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오랜 왕따경험으로 인해 사람들이 제 욕을 할꺼 같고 사람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싶지않고 그래서 많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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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자격지심도있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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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p (글쓴이)
· 4년 전
@com12 저도 왕따..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 성향이 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남에게 관심이 없다 "는 말을 떠올려요. com님도 타인이 바라보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시는거지, 타인에게만 온전히 관심이 가지 않잖아요? 모두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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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p (글쓴이)
· 4년 전
@com12 그렇다고 모두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건 아니에요. 순수히 개인에게 관심을 쏟는건 그만한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든 증오든.. 요지는, 어떻게 행동하시든 너무 시선에 연연하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들도 살면서 만난 모든 사람을 기억하지 않잖아요. 우린 누군가의 엑스트라이니 괜찮습니다. 또 부족한 모습을 부끄러워하는건 성장하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속이 상하는 것도, 노력만큼 결과가 보이지않는 것 같아 그런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죠. 노력하고 있으시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