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불행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행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거 같다
밖에 나가니까 나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삼삼오오 나만 힘들지 나만
매 순간 죄책감을 느껴.
오늘은 그 이쁜 치즈아가두마리를 봣다 이뻣다 부비적대는 애가바로그냥이고요 또다른냥이는 울면서오길래 담에보면 먹이줄게 그래성요 약속한거나다름없죠 캣맘되고싶진않아요 그저 냥이좋아하는 한사람일뿐 아무튼 마주하고 마주쳐서좋앗어요 ㅎㅎ ㅎㅎ 좋앗다 절갓다오면서 공양도쌓고 ㅎㅎ 냥아 (아프지마) 많이기다렸지 그랫어요 ㅎ
뭘해도 마음에안들어하는 엄마와 형 항상 부족해보이고 욕먹는데 당당해라고 남자가 자신감없어보인다고해 와이프도 마찬가지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인가 애기 2명을 키우는 가장 잘하는게 없고 가정이나 가족이나 사회에 인정못받는거같아 너무 벅차다 힘드네요
떠나고싶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하루하루 평화롭게 살고싶다
짜증나 낮잠잤는데 그사람 꿈꿨어
사실 엄마가 삼형제 중에 둘째인 저를 싫어하는거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있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예민하고 ***맞고 관심가져줘야 해서 저를 키우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죠 그나마 말이 통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첫째 오빠와 셋째 예쁜 동생이랑 있어보이면 웃는 모습을 자주 봤어요. 지금은 버렸지만 초딩 때 썼던 일기장에 놀이방 상담선생님앞에서는 안그리는 저만 빠진 가족 그림을 그리고 제 자신을 혐오하는 글만 가득했어요. 그니까....어릴 때 엄마가 화낼까봐 상담사님 앞에서 가족 그림을 화목하게 조작한거죠. 솔직히 주제도 모르고 질투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더 크게 반응하고 떼를 썼었던 것 같아요. 밥먹을 때 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첫째 오빠가 문자가 오면 저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관심밖이듯이....솔직히 저의 이야기는 제가 들어도 재미가 없었어요. 이제는 관심가져달라고 쓸데없는 짓하지말고 어차피 생일 때 선물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안받은지 오래지만 그 이상 더 바라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요. 저는 그래서 친할머니가 원망스러워요. 왜 첫째 낳고 평화로웠던 가정에 자꾸 둘째를 고집하셔서 한 여자인생 ***놓으셨으니까.... 전 다시 시간을 돌려서 그때의 엄마에게 저를 낙태하거나 아예 가질 생각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어요. 하필 쌍둥이로 태어나서 특별하게 보였겠지만 그 중에 저만 죽이세요 제발요. 셋째 동생만 살리세요. 저를 키우면 감정적으로 피폐해지고 불행해질 겁니다. 어제 방에서 목***봤는데 순간 어지러워지면서 숨이 안쉬어졌는데 또 주제모르고 죽는게 두려워서 실패했어요. 너무 아쉬워요 아니면 집에서 죽으면 집값떨어지고 소문나니까 밖에서 죽으려는데 또 겁은 많고 구조대분들께 피해주고 싶지 않고.... 저는 태어난 것도 민폐고 죽으려고 해도 민폐네요.
누구에게도 무엇에도 의지 못하는 나 그냥 심장마비로 어느 순간 떠났으면 좋겠다 평소 잠복해있던 우울이 분수처럼 터지는 날이다 사소한 말 그냥 이 공기가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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