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판단을 잘 못 믿겠다.... 교수님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는 내 판단을 잘 못 믿겠다.... 교수님께서 내 작업을 보고 아이디어가 재미있다고 칭찬하셨다. 그런데 담주에 컨펌 받을 때는 더 진행해서 갔더니 별로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런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괜찮은 거 같아서 내 생각대로 진행했더니 그 교수님은 그 때마다 별로라고 했다 내가 아직 눈이 높지 않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교수님 수업을 들을 때는 이런 상황들이 없었다. 유독 그 교수님 수업에 들어가면 위축되고 내가 항상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초반에는 그 수업을 들을 때면 긴장을 엄청 했다. 별 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떨렸고 하고 싶은 말도 못 했다... 이런 나 자신이 싫었다 위축되어 있고 뭔가 교수님에 맞추려고 하는 내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짜증나우울해속상해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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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jean1221

· 4년 전

누구나 타인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요 다른 교수님들 수업 때는 이런 상황들이 없었다는 말씀을 보니 그 교수님과 선생님이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그 교수님이 기분이 안좋았던 타이밍일 수도 있어요 대신 다른 교수님들 수업 때 괜찮으면 되죠 그 교수님 말고 다른 교수님들 수업에 더 관심을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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