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한 정서(?)테스트 한거 나왔는데
너무 솔직하게 썼나보다
또 상담받아야되네
하..연기하기힘들다
상담받는건 상관 없는데 엄마가 몰랐으면 좋겠다
엄마는 믿을게 못되니깐
근데 뭐..이미 알아버렸네..?
다음 상담에서는 멀쩡한 척 해야지
그래야 일이 크게 안일어나지
내일도 언제나 밝고 게으르고 착해보이는 학생으로 연기해보자!!내 내면을 숨기는거야
어른이 될때까지만 버티자
누군가의 압박과 잔소리로부터
그런데 어른이 되었는데 인생이 쓰레기같다??
그럼 죽자!! 편하게
계획도 다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