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고민..마지막(3)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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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odu1
2년 전
긴글 고민..마지막(3)
저의 글이전글들을 보고오시면 이해하기 좋으실거예요 저는 가족,친구 관련해서 큰고민글을 말씀드렸고 이젠 저 자신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먼저 제 대인관계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저는 중3때 반에 친한여자애들 두명과 같이 다녔고 이외에 다른 무리 여자애들 7명?과 나머지 3명무리가 반에 존재했어요 근데 7명 무리 여자애들이 서로 싸우고 편을 가르더라구요 이걸로 반전체를 뒤흔들었고 서로 반애들을 다 욕했네 아니네 하거나 갈라진 편이 적은 애들을 왕따?시키려고 반전체에서 이간질을 하려고하거나 그랬어요 근데 남자애들은 그걸 싫어하지 좋다고 하겠어요? 어쨋든 이걸 시작으로 왜인지 모르겠는데 제욕했다는걸 알려주시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자기들끼리 사과해서 다시붙고;; 또 반에 한 남자애가 저를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 남자애를 좋아하던 7명 무리 여자애중 한명이 저를 싫어하기 시작했고 그게 시작으로 7명 무리에서 저를 싫어해서 욕하고 뭐 그러면서 남자애들이 제 편을 들어주면서 그게 또 맘에 안들어서 욕하고 저랑 친한애들없으면 제 앞에서 들리라고 욕하고 그때 제 남자친구가 알고 뭐라고한건지 사과를 저에게하는데 사과도 사과답지 않고 제탓과 남자친구욕이 있길래 사과받기 싫었지만 이런 상황을 겪는게 너무 싫어서 사과들을 받아줬어요 저는 이 큰 사건을 기점으로 여자애들과 친해지는게 저에게는 너무 힘들고 트라우마가 되었어요 저는 낯을 안가려서 쉽게 친해지긴해도 친해져도 불안해하고.. 여자애들이 또 마음에 안들어할까 걱정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고 또 저는 사실 한쪽귀가 거의 청력이 없어요 모양도 좀 엘프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한쪽귀에 대고 소리질러도 거의 그냥 좀 작게 말하는거처럼 들리는정도인 20%정도 청력이 남았대요 결과적으로는 한쪽귀에 장애가 있는거죠 태어날때부터 문제였던거고 그래서 제 시점으로 오른쪽귀라 오른쪽에서 저에게 말하면 왼쪽귀는 정상이라 들리긴해요 근데 좀 잘 못알아듣는..? 그래서 오른쪽에서 말걸면 그냥 못알아들어도 웃거나 대답해주거나해요 진짜 친한애들빼곤 모르거든요 귀모양이 엘프귀?모양이라 이상해서 가리고 다니고 모양이 이래서 이어폰이 안들어가니까 착용도 못하고.. 에어팟같은것도 한쪽만 껴야하니까 그냥 저에게는 사서 착용해보는게 소원이네요 안들리는거 자체로 스트레스인데 모양도 그래서.. 제 작은소원은 이어폰 둘다껴서 소리들어보는거예요..ㅎㅎ 이외에도 저는 작고큰 질병이 많아요 척추분리증이라던가 비염, 빈혈, 천식등등.. 근데 부모님이 운동선수셨고 코치라서 그런지 운동은 못하는게 거의 없고 잘해요 그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수영선수까지 했으니까요 근데 이젠 몸상태때문에 포기했고 그만큼 몸이 별로예요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저는 그림이나 운동같이 예체능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고 진로도 그쪽을 원하는데 부모님은 소질이 있는건 알겠는데 진로쪽으로는 원하지 않으셔서 제가 원하는걸 할수 없다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예요 공부를 그닥 엄청 잘하지도 않는데.. 이런 다 생각이 안나서 말을 못하겠는데 여러 문제로 고민이 많았고 공부할때도 고민과 불안, 우울때문에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문제를 읽다보면 또 그생각에 빠지거든요 평소에도 길가다가 멍때리고 그런생각에 빠지고.. 어릴때부터 죽고싶다는생각을 많이했는데 이젠 한계같아요 그냥 뭘해도 죽으면 끝날거같고 죽어도 속상해할사람도 없을거같고 뭘해야 고통없이 죽을까 생각하고 수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죽어야지 죽을까 죽으면돼 이런고민뿐이고.. 진짜 너무 머리아프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그 강아지만이 저의 사는이유..같아요 막 귀엽게 구는 성격이 아니라 무뚝뚝한 성격의 개긴 하지만 그냥.. 딱히 사는이유가 없고 그 개덕분에 살아가는거같아요 저없으면 어디 보내버릴까봐.. 저는 그개가 죽는날 나도 죽자 이런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 개마저 없으면 저는 버틸수가 없거든요 정말 항상 우울하고 두통오고.. 제가 남들에게 밝은 이미지라 자해하면 보일까걱정해서 못하곤했는데 방법을 찾았죠 안보이는곳을 때려서 멍들게하는거요 보여도 부딪혀서 생긴거라고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보통 팔을 긋는 자해가 아니라 저를 때려서 피멍을 만드는 방식으로 했어요 근데 이젠 그것도 위로가 안되어서 진짜 팔부분을 피날때까지 손톱으로 긁고 할퀴고 했어요 한쪽팔부분에. 그리고 그부분을 계속 때리고 때려서 팔이 붓고 못움직일거같을 정도로 만들어놨어요 그제서야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흉지긴했는데 요새 긴팔만 입어서 상관없었어요.. 보여도 흉진게 제가 큰개 키우다보니까 발톱에 할퀴어지면 생기는 상처랑 비슷해서 말하니까 다들 믿더라고요 저는 정말 이젠 한계고 끝인데 어쩌면..좋을까요 다 포기하고싶고 그냥 죽거나 제발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짜증나불안힘들다속상해화나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두통우울해실망이야무서워스트레스받아외로워무기력해슬퍼괴로워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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