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몸무게에 집착을 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다이어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다이어트와 몸무게에 집착을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ijou314
·4년 전
저는 작년 이맘때 쯤 살이 최고 절정을 찍고 앞자리가 바뀌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중학생까지만 해도 40키로 대였던 나는 그 숫자는 상상하지도 못할 숫자였다. 하지만 정말 독하게 식단조절하고 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대략 10키로 정도가 빠졌다. 그런데 아직도 난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생각을 해요 친구들은 더이상 빼지 않아도 될거 같고 유지만 해도 될거 같다고 하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저는 그 말이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져요. 자기들은 나보다 몸무게도 작게 나가고 예쁜데 난 빼도 아직 뺄 곳도 많고 예쁘지 않은데.. 그만 빼도 될거 같다는 말이 괜스레 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아니겠지만..아니, 제발 놀리는 건 아니였으면 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 먹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좋지 않은 건 분명 알아요 하지만 먹는거에 스트레스를 받고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후회를하고 짜증이 나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는 매일 아침 화장실에 들려 밤새 모여있던 소변을 보고는 바로 몸무게부터 달아요 기준이 되는 건 그 전날 몸무게! 그 전날에 비해서 몸무게가 빠져 있으면 그날 하루는 뭔가 기분도 좋고 하지만 그 전날에 비해 살이 좀 쪄있다 싶으면 바로 어제 뭘 먹었는지 리와인드 시켜서 생각하고 후회를 하고 하루동안 먹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ㅠㅠ 물론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거? 몸에 분명 좋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아침은 가끔씩 먹고 점심은 정말 든든하게 먹어서 괜찮을거 같아요 어쩜 sns에는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이 많은지 보고 있으면 현타가 오고 제가 너무 한심해 보여요
짜증나다이어트답답해우울강박한심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자괴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