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요???????????
제가 강박증이 있는지라 좋아요를 누르면 안 될것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ㅋㅋㅋㅋ 본건 좋아요를 눌러서 나중에 또 보게됐을때 아 본거구나 하려고 누르기도 했는데 좋아요 누른 목록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누가 보게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누르지 말자 계속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한 가지 일을 24년째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때 취업을 나가서 부터 지금까지요 중간에 슬럼프도 3년만에 한번씩 찾아오고 혼자서 울기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고민이요 제가 제대로 하는것이없어서 걱정입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주가 있는것도 아닌 그냥 아무것도 되지 못한 그런 사람이 된거 같아요. 일을 잠깐 쉬고싶기도 한데 쉬었다가는 또 다른곳에 취직도 힘들것 같아 조금씩 버티는 중인데..가끔은 머릿 속이 텅 빈것 처럼 아무생각도 안납니다. 이럴땐 뭘 하면 좋을까요?
저는 진짜 아무재능이 없어요 제가 잘한다고 생각해서 뛰어들어보면 잘하는게 아니었고 이런식이에요 모든것이.. 다행 인복은 좋아서 사람들이 저 생각하고 챙겨주고 좋은말 사탕발린말 많이 해주고 그러는 사람들이 가득한데 이건 좋긴한데 사실상 제가 진로에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대학 가야하는데 지금 계속 광탈하고있고 이런 사람은 죽어야되나요? 노력도 한분야에 지금.. 9년 투자했는데 재능이없어서 안 되는지라 이것도 포기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 시험을 4년 준비했는데도 처음 시작할때랑 비슷한 성적대고 알바만 하면서 살아야하나 생각중인데 살고싶은데 살 수가 없잖아여 이런사람은ㅋㅋㅋ ㄹㅇ 어떡하나요
건의사항을 쓸 데가 없어 여기다 올려요. 알림 창에 "글쓴이가 OO님을 언급했습니다." 를 누르면 그 페이지로 제대로 가지지 않아요. 다른 사연과 섞여서 이상하게 바뀌어요. 저만 그런가요? 댓글과 사연이 맞지 않아서 새로고침을 눌러야 해요. 어플에서도 그러고 홈피에서도 그래요.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면 친구들이 팔로우 해달라고 할텐데 이렇게 되면 내가 누가 팔로우했는지 내 팔로잉 보면 다 나오잖아요 내 인간관계가 한번에 보여지는 느낌이라 싫은데 하고싶은 이유는 최신정보나 자기계발 문장 이런거나 책소개나.. 얼마나 많은 정보들이 인스타에 있는데요 본계랑 부계를 만들면 될까 고민도 해봤는데 어차피 부계도 본계 사람이라고 다 뜬다면서요 본계는 그럼 친구들 팔로우 하고 서로 일상공유 하는 형식으로만 하고 부계는 비공계로 해서 내가 보고싶은 것만 팔로우 해놓고 봐도 될까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발 답변 좀...
그냥 세상 모든게 다 불안해요 어떡하죠 .. 병원갈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불안한 마음때문인지 공부하려면 너무 시작이 힘들고 sns만 해요
일부러 우울함을 찾는건 왜 그런걸까요?
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걸 그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아는 자신이거늘 대개 첫번째 실패는 사람들이 위로해주고 응원의 말을 보내지만 두번째부터는 다르다. 똑같은 일로 실패한다면 그건...그 사람의 잘못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남들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 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가? 도대체 그놈의 열심히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인가? 포기하는것은 왜 이렇게까지 쉬운일이고 양심은 점차 사라져가는가. 하루의 적정량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는 나면서도 배는 늘 고프다고 시계를 울리고나 앉았다. 한심하기 짝이없네... 왜 나는 그럴까. 왜 나는 그럴까. 왜 그럴까 나는. 왜 그럴까 나는. 선생님한테 혼난 적이 있었다. 너같이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런가? 그런가보네...그렇구만... 열심히 안한건 사실이겠지. 그건 내가 제일 잘 알아 그럼 나와 같이 열심히 하지 않은 아이도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지않나? 그런데 왜 저 아이는 보란듯이 합격하는거지? 나보다 더 놀았으면 놀았지. 덜 논 아이는 분명아니란말이다. 만약 그때 같이 혼났더라면 덜 억울하기라도 했을텐데 ...더이상 생각하는 건 무의미해 점차 내 자신이 아니게 되어가는 기분이다. 원래의 나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도... 밝고 긍정적인 아이였던것 같은데....아니면 원래 이랬나? 이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뭐가 행복인지 잘 모르겠다. 어른들이 말하던 산넘어 산이 이건가보다. 뭐가 계속해서 생겨 다 귀찮고 그냥...누워만 있고싶다.
계획도 못 세우겠고 또 자꾸만 틀리는게 너무 두려워서 답지를 무의식적으로 보는게 고민입니다 ㅠㅠㅠㅠ 어떻게하면 답지를 안보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공부할때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자꾸만 불안해서 asmr영상을 듣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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