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 저질렀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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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저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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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 1개월 전에 마니또가 있었는데...제 마니또를 보고 놀라서 "어머 **"하고 큰 소리로 말해버렸어요 어쩌면 관심받고싶어서 그랬을수도 있고요 근데 애들 이목이 확 내쪽으로 쏠리더라고요 그때 아차싶었고요 그런데 지금 시간 많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내마니또가 속상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애가 참 착한데..., 그런데 오늘 일어난 일이 그 때 그 마니또 일 때문인가 생각이 드네요 반 애들 중 특정한 무리가 자꾸 제 자리를 써요 그래서 의자 쓰지 말아달라고 쪽지에다 써서 붙였어요 더 이상 의자를 쓰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교실 문을 들어가려는데 제 책상 위에 그 애의 친구가 앉아있는거예요 제가 가까이 다가가도 내려오지 않고 제가 여기 내책상이다 하고나서야만 미안하다며 내려오더라고요 그런데 바로 그 다음에 팔씨름을 하겠답시고 제 책상 위에 팔을 대고 제 의자에 앉기까지 하더군요 순간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괜히 일 더 크게 만들기 싫고 제가 불리할 것 같아서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꾸 기분도 나쁘고 날 무시한 거같더라고요 걔네한테 따지고 싶지만 제 전적이 있어서 못하겠어요 전에는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더니만 대체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요.. 정말 괴롭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걱정돼괴로워무서워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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