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러' 처음 이 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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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wwee
·4년 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러'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그치 처음이니까 서툴 수 있지 하며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근데 점점 가면 갈수록 엄마는 이 말을 변명처럼 했고 더 이상 그 말이 슬프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나와 싸웠을 때 하는 이 말이 '엄마가 처음이었을뿐 잘못한 건 없어'라며 변명하는 말들로만 들렸다. 엄마와의 싸움에서는 항상 잘못은 내탓이었고 사과도 나만 하게 되었다. 나도 모든게 처음이고 아직 많이 어린데 모든게 내탓으로 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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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21036
· 4년 전
육아엔 정해진 답이없는데 일은 정해진 답이 있데요, 그만큼 육아가 일보단 힘들다 생각해요!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는건 모르는건데 애기들마다 성향이 다르니.. 이건 어떻게 답이 없는거같아요! 같은 애기엄마로써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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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n
· 4년 전
엄마 나도 자식이 처음이라 서툴러. **년째 엄마 자식으로 살면서 같이 맞춰가며 노력하고 있어. (엄마도 엄마가 **년째인데 10년이면 전문가라잖아. 나랑 방법을 잘 찾아보자) 근데 이러저러 이런건 내가 상처를 받는 것 같아. 내가 파프리카에 알러지가 있다고 그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그냥 안맞으니까 피해야하는거지. 엄마가 그 행동은 안해줬으면 좋겟어. 이런 과정은 어떠실까요 단번에 되진 않지만 저는 제가 엄마의 엄마인지 선생님인지가 된것처럼 구체적으로 개선방안을 드렸어요. 이해시켜드리고 실천하면 바로 바로 엄마 이번엔 ****해줬네 고마워 ㅎㅎ.. 이러고... 저는 효과가 잇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