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어하는 얘가 진짜 많았는데 그래서 어렸을땐 누굴가장 죽이고싶어 라는 질문을 나에게 물었다 지금 현재의 나에게 그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나 스스로를 죽이고싶다고 하고싶다
꿈을 꾸고 나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특정 대상이 자주 나와요 안꾸고 싶고 꾸더라도 기억하고싶지 않은데 방법 있을까요
저번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절 괴롭게해서 학교가기 싫어진다고 했었는데 댓글에 달아주신대로 멀리하고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저보고 죽으라고 저주를 해놨네요. 진짜 이녀석을 어떻게 하죠? 학교 선생님께 말씀들일까요? 아 참고로 이친구는 쫄보라서 항상 익명으로 욕하는 친구입니다ㅋㅋㅋ 이번 스토리에 죽으라고 한것도 익명으로 올렸는데 저라고 확신해요^^ 제가 차단하자마자 그런 스토리를 올렸거든요.
할일이 너무 많아요
난 대한민국이 진짜 싫어 너무 싫어 끔찍해 내가 7번방의선물인지 눈물영상 이런거 보면서도 안 우는데 외국의 토론식 수업 이런거보고 ***울었어 부러워서 한국이진짜싫음 그냥 남극 이런데 가서 살고싶음 평생 혼자 연구나 하면서 살게 난 이 나라의 평범성에 대한 집착이 정말 이해가 가질 않음 지들이 정한 평범함<에서 한발자국 벗어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패는것도 어이없고 제일이해안가는거: 지들이 책보라해놓고 책보면 ㅂㅅ취급하는거 어릴때부터 걍 책 좋아했는데 엄마가 못보게했어 눈 나빠진다고 근데 그렇다고 tv를 치운것도 아님 tv보면 걍 냅두면서 책만 보면 그렇게 기겁을 함 초5때 학교 도서관에서 명성황후라는 책 한권 빌려보려했더니 사서라는 사람이 니가 이걸 이해하겠냐면서 못 빌리게 막길래 구석에 숨어서 몰래 읽었어 급식시간에 혼자 책 읽고 있으니까 또 꼽줬었지 아니 난 혼자 책읽는게 좋다는데 그것가지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진짜 이해가 안 가. 그래서 결국 고딩때는 나를 별 반동분자에 히키코모리에 사회부적응자 취급하면서 상담이랍시고 *** 꼽주고. 아니 난 연예계 관심없어서 여자애들 대화에 끼기도 곤란하고 뒷담까는 애들이랑 어울리기도 싫고 맨날 시시덕거리는 가벼운 무리에 속하기도 싫다니까 그래도 보기 안좋으니까 좀 어울리란다 아니 싫다고... 내가 싫다잖아 내생각엔 그냥 자기가 v교사v인데 자기 말 안 들어줘서 꼴은것같음 그냥 진심 생기부협박 말고는 할줄아는게 없는것같음 그래서 할것도 없고 지루해서 쉬는시간에 그냥 엎드려있으니까 지딴엔 또 "교사"랍시고 불러내서 참견하더라 에휴.......... 난 진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독서 하라며 근데 왜 독서를 하겠다는 애는 꼽을 주고 피씨방 가서 쳐 노는 애새끼들은 평범한 아이겠거니 넘기는데? 내가 니들 말에 고분고분 안 따라줘서 꼽냐? 독후감도 봐 책을 읽고 느낀점을 쓰래서 난 그렇게 했을뿐인데 교사들이 정해놓은 옳은 감상이 아니라고 다시써오라 했지 초딩한테 뭘 바라냐... 나 진짜 이해가 안 가네 중1때 별이 좋아져서 코스모스를 사서 읽기 시작했었는데 그때가 진짜 온 우주에서 딜이 들어오던 때였음 니가 뭘 알고읽는거냐 그거 성인도 안읽는다 이해도못할거 왜읽냐 돈아깝다 시간 아깝다 나가서 좀 친구들이랑 놀아라 그거 읽을바에 공부나 해라 이걸진심 아침8번 점심24번 저녁18번쯤 들음 조선시대 문안인사도 그렇게는 안해 징글징글한것들아 그래서 오기로 더 티내면서 읽음 꼽주는애들 있으면 일부러 그쪽 가서 읽었어 꼴받으라고 아니 책 읽고있으면 다 컨셉충에 똑똑한척하는 가식적인 새끼임? 그럼 돼지마냥 누워서 밥먹고 롤하는 너네는 위 4개 달린 금수새끼냐? 내가 여섯살 이후로 살면서 마음 편하게 책을 읽어본적이 없어 맨날지들이정해놓은 ***같은 유행 안따라가면 *** 취급하고 뒷담하고 뭐읽냐고 기웃거리다가 좀 두꺼워보이면 쟤 똑똑한척한다고 뒷담하고 쌤들도 꼽주고 엄마도 꼽주고 애들도 꼽주고 ***그냥세상이 힘을모아 독서를 막는데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독서에 재미붙이는 지진아가 나올리가 있겠냐? 맨날 그걸로 욕먹는것도 지겨워서 그래서 남들처럼 입 닥치고 영화보고 피방가고 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있으니까 그제야 가만 냅두더라. 좋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아빠에요. 극혐할정도로. 오늘 꿈에서 아빠ㅅㄲ가 나왔어요. 항상 꿈에서 아빠ㅅㄲ가 나오면 일이 잘 안풀리는것 같고 꼬이고 그러는거 같아요 오늘도 알바 하는데 평소 실수 안했는데 계속 실수 하고 매니저한테 걸리고 늦어 지각하고 그랬어요. 제가 화가 나서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말도 안되는소리 하지 말래요. 니가 못한걸 왜 남 탓하냐고요. 저는 오늘 실수해서 속상하고 아빠ㅅㄲ 땜에 화가 나고 그래요. 진짜 아빠ㅅㄲ가 꿈에서 나와서 운이 잘 안풀리는거 같은데 엄마는 공감을 안해줘서 화가나요!!!!
삶을그만놓고싶다ㅜㅜㅜ
집안에모르사람이집에자주오니 불편하고..엮기고싶지않아요 ..소름끼지고요 정작 당사자는 고통받아도살아야돼는데.. 같이사람이라도 하는말은당하지 성매매하지..이러는데.. 트라우마땜에 사람만나는것도힘들어서..죽을것같아요 차라리 저를살해하고싶어요 ㅜ.....하ㅏㅏ 정작 살아야돼나.. 삶놓고싶어요 ㅜ.....
죽으면 과연 스트레스도 안받고 짜증나는 일도 없이 행복하고 편해질까요?
아무리 아파해도 힘든만큼 힘들어해도 더 나아지는건 없더라. 그냥 힘들어해. 그걸 이겨내. 너 할수 있잖아. 그걸 해내면 넌 모두가 바라보는 사람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