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 없는 우울감이 어느 순각 훅 들어왔다 나간다.. 이유도 모른다 ..
오랜 친구와도 어느 순간 멀어져 간다..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각자 사는길이 달라 서로간의 공유 되는것들이 줄어든건지..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줄어든건지.. 별거아닌거에 시덥지 않는 농담을 하며 깔깔 웃었던
우리들이.. 그냥 넌 어디살고 집값이 얼마고 재테크는 어떡해 하는지 .. 얼굴은 웃고 있지만
내가 친구들보다 더 뒤쳐지면 안된다는 마음이 점점 커진다..
어느 글에서 본적이 있다 만남에도 유통기간이 있다고.. 이들과의 유통기간이 다된건지..
이제는 내 속마음을 터놓는것들이 어느순간 손해를 보고있다고 생각이 들면서인지 잘 말을 꺼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마음이 답답해져간다...